쎈B 고등 수학 1 (2023년용) 고등 쎈B 수학 (2023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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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수학하면 신사고, 신사고 하면 
쎈수학시리즈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평소에 쎈수학 시리즈를 워낙 좋아해서 

공부를 많이 하다보니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를 아는데


오늘 그 리뷰를 자세하게 하도록 하겠다!


처음에 책 제목이 쎈B였다.


쎈 수학 커리큘럼을 보자면 

기초학습- 베이직 쎈, 

개념학습- 개념 쎈, 

유형학습- 쎈 


으로 나눌 수 있는데,


쎈B는 유형학습의 일부분이고, 

라이트쎈과 쎈수학에서 나오는 

B단계 문제들만 엄선한 교재이다.





신사고 쎈B가 좋은 이유들이 많은데 그 중에


1. 내가 생각하기에는 개념서와 유형서의 

중간형태라고 느껴진다.

라이트쎈과 쎈수학보다 문제는 적은데, 

개념과 문제사이의 갈등이 생길 때 이런 교재가 좋다.


2. 이전 유형서를 풀었는데, 까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숙제형태로 보완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3. 이것만 잘 풀어도 내신시험에서 절반이상은 
기본 이상을 포함되기에 효율성이 높은 교재다.




형태는 B단계만 엄선해서 모아두었기 때문에 
교재분량이 상당히 많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간편하고, 내가 풀고 싶은 문제만 다시 체크해서 

반복적인 공부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올해 나온 쎈 수학시리즈는 
대체로 디자인이 심플하고 깔끔하다 이 또한 합격!




해설편을 보자면 기존 쎈 유형과 비슷하게 해설이 아주 자세하고, 상세하다는 점이 좋았다.


간혹 고등과정에서 쉬운 문제들을 간략하게 적기도 하는데,


수학은 뭐니뭐니해도 해설이 좋아야한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쎈 B는 처음부터 사용하기는 적절하지 않고,


개념을 확실히 다지거나 개념서가 있다면 

바로 유형학습으로 넘어가도 되며,

유형학습에서 문제가 풀리지 않은 경우 

B단계로 가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수학이 너무나 싫다면 

간단하게 B단계만 풀고 

다른 교재들과 연계하기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사고출판사와 인연이 많아서인지 예전부터 수학문제집을 

신사고출판사와 함께 하면서 나의 수학점수가 흔들리지 않았고, 지금도 계속해서 다양한 레벨의 친구들에게 전파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나는 수학공부가 너무 재밌게 느껴진다.


가끔 어려운 문제들이 날 힘들게 하기도 했지만

그 문제를 해설없이 스스로 풀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쾌감.


이번에는 쎈B 책을 받으면서 필통과 스티커를 받게 되었는데,

 쎈B와 같이 휴대하면 수학문제풀이에 자신감이 붙을 것 같다.


내가 알게된 쎈 시리즈의 쎈B는 

앞으로 많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교재라고 여기며,


더 많이 알려져서 다양한 시리즈 유형서가 계속해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아무튼 쎈B 서평후기 완전만족하며,

다음 학기도 쎈시리즈야~ 잘 부탁해 :)


*"좋은책신사고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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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3800제 3학년 (2022년) - 새 교과서에 맞춘 12차 개정판 중학영문법 3800제 (2022년)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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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이 느끼는 영어에서의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 
문법이랑 영작 파트라고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이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어떤 교재로 보는게 가장 효율적일까 고민했다.


시간적인 측면도 있고, 

몰입도나 내용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교재는 무엇일까?


다른 측면에서 보면 학교마다 교재들이 다르거나 또는 출판사가 달라서 시험범위가 다르다면


과연 가르치는 입장에서의 한계와 

배우는 학생들의 확장성을 고민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고민의 결과로 최종적으로 

출판사 인지도와 후기 그리고 문제 수에 기반을 해야했다.


여러 문제집들이 있지만 마더텅중학영문법 3800제를 

고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1.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학생들 입에서 꾸준히 오르내리는 출판사였다.

이 점은 바로 눈높이에 맞는 접근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2. 이 책은 12차 개정을 하면서 

내신대비와 최신으로 꾸준히 개정한다는 점이다.

개정이 자주 일어난다는 것이 추세에 예민하다는 걸 방증하기에 다른 곳보다 신경을 많이 쓰는거라고 판단했다.


3. 문제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

결국엔 연습의 량이 중요.



구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문법들의 파트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문항에 대한 설명과 문장을 제시하고 있다.


개념을 잘 숙지했는지 옆에 연습문제를 배치하면서 실시간으로 이론을 보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구성으로 이뤄져있다.



중학생에게는 문법 자체만으로 책을 만든다면 
분명히 지루해하거나 책의 두께에 좌절하기 쉽다.


이 책의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전국 중학교 중간, 기말고사에 나온 문제들을 철저히 분석하면서


중간, 기말고사까지 대비할 수 있는 문제가 구성되어있고,


이것만 풀어도 영어문법은 마스터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영단어와 표현 암기장이 날짜별로 있어서 참 좋았다.


영문법교재에 학교시험문제와 영어단어까지 볼 수 있어서


다른 교재를 살 필요가 없고, 

하나에 집중해서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마더텅 중학영문법 3800제 정답과 해설 부분을 확인해봤다.


해설표지를 봤을 때는 

글자나 디자인 면에서는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마더텅만이 가지는 본연의 

단순명료함을 엿볼 수 있어서 특색있었다.



문제량이 많으면 보통은 해설지가 
더 두껍거나 부피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와 이론에 비해서 해설은 간단명료하며, 

오히려 문제풀이에 집중을 하다보니


타 과목에 비해서 해설지를 덜 보게 되는 장점을 찾을 수 있었다.

사실 내가 느낀 바로는 중학영문법 문제로도 
많은 양을 포함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 이 문제집을 통해서 

고등영문법과 매칭시켜도 큰 손색이 없다고 느꼈다.


마더텅 중학영문법 3800제는 

단순히 문제수에 압도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고등과정과 영어과목에 취약한 점을 

이 한 권을 통해서 반복학습하다보면


오히려 독해에 더 집중할 수 있고, 

병행하는 학습방법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추가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동영상강의나 해석자료도 첨부가 되어있으니

활용을 한다면 더 나은 영문법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인기 있을 수 밖에 없는 

마더텅 중학영문법 3800제로 부족한 영어문법의 

취약점을 보완해보자! 


[#협찬] [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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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고 싶다가도 혼자 있고 싶어 - 인간관계 때문에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사회생활 수업
정어리(심정우)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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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니까 일보다 사람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순간이 참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 계기로 나만의 능력이 한계가 있지 않을까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매번 책을 통해서 인관관계팁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매번 인간관계도서란에 책을 찾게 된다.


그 중에 제목이 와닿은 책 한권.


분명 일을 하기 위해서는 같이 있어야 하고, 대화도 하다보면 같이 있고 싶은데,


그 시간과 공간 안에서 가끔씩 나 혼자 있고 싶고, 대화를 듣고 싶지 않고, 혼자 있고 싶을 때


그 때 유용한 책이 되지 않을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은이는 정어리(심정우)라는 필명을 가지고 책을 출간했다.


이 사람의 소개는 외모로는 평범한데, 그렇다고 막 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모임에서는 외향적이지만 그렇다고 자신을 다 드러내지 않는 내성적인 사람이다.


결국 이중성을 가지고 있고, 우리 모두에게도 그런 점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았나 싶다.


과연 정어리의 인간관계도서와 팁은 어떤 식으로 표현하고 제시했을까?

그렇다. 나도 사람들과 부딪히다보면 어떤 답안이나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는데,


실제로 마지못해 외향적이 되거나 내향적으로 살아가야만 했다.


개인적으로 특색있는 사람을 좋아해서 중간을 선호하지는 않는데, 세상은 그런 걸 원한다.


사회가 그럴지언정 자신에게 자신감을 주도록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구절을 보면서 인상깊었다.


인간관계도서지만 내 자신을 더 먼저 알고, 도전해야한다는 것이다.

책을 보면서 생존 가이드를 주는 책.


인간관계도서지만 자신을 더 사랑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해야하는 책.


인간관계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원만하게 만들 수 있는 팁


그 모든 상황에 대해서 말하고, 조언해주는 같이하면서 혼자이고 싶은


우리의 이중적인 심리와 태도 그 모든 것을 담은 자기계발도서!!


*이 책은 책방통행에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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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의 손톱에 무슨 일이?
한혜성 지음, 정희윤 감수 / 스몰해빗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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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유아용으로 나온 그림책

서준이의 손톱에 무슨일이?


아이의 시각으로 잘못된 습관을 표현하는 책인데, 과연 서준이의 손톱에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서준이의 잘못된 습관 중 하나가 바로 사람들 몰래

손톱을 물어뜯는 행위였다.


어떤 장소에서도 서준이는 계속해서 손톱을 물어뜯었다.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을까?




서준이가 잠들기 전 엄마에게 동화로 손톱쥐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여기서 들쥐와 손톱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런 동화를 통해서 서준이의 손톱에는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가 궁금해졌다.






그 이후로 손톱에서 이상한 맛이 나고, 손톱의 마법으로 손톱을 유혹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서준이는 손톱쥐 이야기에서 충격을 받았고, 그 이후로 


손톱을 물어뜯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도 아이의 손톱 물어뜯는 습관을 여러가지로 알고 있으면 좋을 듯 하고,


이런 행동에 대한 대처를 상세히 설명한 그림책이다.





아직도 어린 서준이는 손톱을 쉽게 물어뜯을 수 있지만


그 많은 손톱이 어디로 갔는지를 알게 되면서 서준이는 놀랍고 무서움을 경험하게 되었다.


가끔 유아들에게는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자극과 부모의 관심이 필요한


순수하고 철없는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 책은 책방통행에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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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는 생각들 - 유발 하라리부터 조던 피터슨까지 이 시대 대표 지성 134인과의 가장 지적인 대화
비카스 샤 지음, 임경은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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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사회에서 일인자는 대표이자 리더가 된다.


막상 그 위치가 되면 해야할 일이 많지만 사람들은 그 위치가 부럽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


리더의 입장에서 항상 모든 것을 고려해야하며, 전체적으로 볼 줄 알아야하는 책임감 등이


항상 따라다니고, 평가받는다.


그렇기에 리더는 중요한 자리며, 요구하는 자격들이 많아지게 된다.


과연 리더들은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것일까?




현 책의 저자는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며, 심리 솔루션을 여러 기관이나 기업에 진행하고 있는 유명한 멘토라고 말한다.


또 한 명은 조직에서 이루어지는 리더십 컨선턴트이며, 정신적으로 리더십에 대한 전략구상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나도 어떤 활동을 하다보면 대표가 되어야 할 때가 있고,


팀장이나 조장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그런 점에서 느끼는 것은


리더십있게 통솔도 해야하며, 팀원들의 입장이나 의견도 받아들일 줄 알아야하지만


팀의 분위기를 해치거나 와해시키는 요소들이 항상 생겨서 결정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런 내용을 책을 통해서 보니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고,


조금은 쉴 수 있고,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가끔은 나도 사람인데 멋있고, 못된 리더만 될 수는 없기에 내가 몰랐던 부분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리더 조건이나 진취성을 가지기 위해서 어떤 상황에 닥쳤을 때


고정적인 사람인지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판

단하는 기준도 제시되어 있어서


자신이 리더성향이 어떤지도 알 수 있고, 어떻게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되었다.


나도 분명 리더가 될 순간이 올 것이며, 거기에 맞는 임무와 자격을 계속해서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사소한 일들이지만 리더의 고충은 

곧 결과로 나타나게 되기에


그들을 위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만든 7단계 성장 전략을 소개한다.


자기규제, 게임변화, 자기수용, 자기인식,절제, 재구축, 지속성 을 이 책에서는 담고 있다.


또한 유명 기업 대표부터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정신의학적으로 적용한 사례와 내용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떤 상황이 와도 자신의 위치에서 흔들리지 않고, 

사람들을 이끌어가야하는


리더의 책임감을 위해 만들어진 그들을 위한 멘탈 수업 지침서를 추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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