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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3800제 3학년 (2022년) - 새 교과서에 맞춘 12차 개정판 ㅣ 중학영문법 3800제 (2022년)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중학생들이 느끼는 영어에서의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
문법이랑 영작 파트라고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이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어떤 교재로 보는게 가장 효율적일까 고민했다.
시간적인 측면도 있고,
몰입도나 내용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교재는 무엇일까?
다른 측면에서 보면 학교마다 교재들이 다르거나 또는 출판사가 달라서 시험범위가 다르다면
과연 가르치는 입장에서의 한계와
배우는 학생들의 확장성을 고민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고민의 결과로 최종적으로
출판사 인지도와 후기 그리고 문제 수에 기반을 해야했다.
여러 문제집들이 있지만 마더텅중학영문법 3800제를
고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1.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학생들 입에서 꾸준히 오르내리는 출판사였다.
이 점은 바로 눈높이에 맞는 접근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2. 이 책은 12차 개정을 하면서
내신대비와 최신으로 꾸준히 개정한다는 점이다.
개정이 자주 일어난다는 것이 추세에 예민하다는 걸 방증하기에 다른 곳보다 신경을 많이 쓰는거라고 판단했다.
3. 문제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
결국엔 연습의 량이 중요.

구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문법들의 파트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문항에 대한 설명과 문장을 제시하고 있다.
개념을 잘 숙지했는지 옆에 연습문제를 배치하면서 실시간으로 이론을 보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구성으로 이뤄져있다.

중학생에게는 문법 자체만으로 책을 만든다면
분명히 지루해하거나 책의 두께에 좌절하기 쉽다.
이 책의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전국 중학교 중간, 기말고사에 나온 문제들을 철저히 분석하면서
중간, 기말고사까지 대비할 수 있는 문제가 구성되어있고,
이것만 풀어도 영어문법은 마스터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영단어와 표현 암기장이 날짜별로 있어서 참 좋았다.
영문법교재에 학교시험문제와 영어단어까지 볼 수 있어서
다른 교재를 살 필요가 없고,
하나에 집중해서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마더텅 중학영문법 3800제 정답과 해설 부분을 확인해봤다.
해설표지를 봤을 때는
글자나 디자인 면에서는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마더텅만이 가지는 본연의
단순명료함을 엿볼 수 있어서 특색있었다.

문제량이 많으면 보통은 해설지가
더 두껍거나 부피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와 이론에 비해서 해설은 간단명료하며,
오히려 문제풀이에 집중을 하다보니
타 과목에 비해서 해설지를 덜 보게 되는 장점을 찾을 수 있었다.
사실 내가 느낀 바로는 중학영문법 문제로도
많은 양을 포함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 이 문제집을 통해서
고등영문법과 매칭시켜도 큰 손색이 없다고 느꼈다.
마더텅 중학영문법 3800제는
단순히 문제수에 압도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고등과정과 영어과목에 취약한 점을
이 한 권을 통해서 반복학습하다보면
오히려 독해에 더 집중할 수 있고,
병행하는 학습방법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추가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동영상강의나 해석자료도 첨부가 되어있으니
활용을 한다면 더 나은 영문법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인기 있을 수 밖에 없는
마더텅 중학영문법 3800제로 부족한 영어문법의
취약점을 보완해보자!
[#협찬] [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