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 위의 남자
다니엘 켈만 지음, 박종대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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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도 소설 나름이고,

그 중에 으뜸은 장편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긴 스토리를 흥미있고,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느냐는


소재도 있지만 작가의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 틸 이라는 줄 위의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다니엘켈만이라는 작가는 무겁고 진지한 독일 문학이 지겹다는 영향을 받아서 인지
상상력과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문학에 대한 공격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그 중에 여러작품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예술 분야에서 다양하게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데,


소설 틸은 14세기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인물 틸의 이야기다.


실제 생존 연대와 다르게 30년 전쟁에 대해서 재창조하면서 만들어냈다.



전쟁사에서 살아가는 연대기를 틸의 일생과 생활을 통해서


작가가 의미하는 부분들로 잘 묘사를 해내고 있으며,


틸의 성격과 말투를 통해서 농담이 암울한 세상에 던지는 안부를 잘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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