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자크 데리다 지음, 김보현 옮김 / 문예출판사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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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하신다고 고생하셨어요. 머리말에 ‘번역이 무리수를 두었다고 혹평을 듣는다 해도 후회는 없다‘ 라는 문장에서 용기가 많이 필요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사실 번역은 완벽할 수 없죠. 항상 미끄러지니까요. 덕분에 데리다에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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