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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왜 해야 할까? ㅣ 지식의 전령, 헤르메스
남기성 지음, 최진영 그림 / 다림 / 2026년 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저희 아이들이 너무나 보고 싶어하던 "공부는 왜 해야 할까?" 입니다.
차례를 보더니 평소에 너무나 궁금했던 질문들이 다 적혀 있어서
이 책이 배송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이 책은 “공부는 왜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초등학생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책이에요.
작가님의 첫 글에서
아이들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다정하게 말해주는 편지느낌이라 저도 함께 감동을 받았어요.
그리고 이런 고민들은 나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많은 철학자들이 비슷한 고민을 했구나 하는걸 알게 되었죠.
이 책은 공부를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자기 통제력을 키우는 나 자신을 이끄는 힘이라고 했어요.
왜 질문하는 것이 중요한지, 왜 생각하는 힘이 필요한지 아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줘요.
그리고 밑에 간단히 아이에게 질문을 주어서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책이더라구요
Q.나는 왜 공부하고 있을까?
Q.내가 진짜 궁금해서 찾아본 건 뭐였지?
정답을 알려주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라
읽고 난 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아요.
책을 읽는 동안 아이가 여러 번 멈춰서서 공감되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눈물까지 흘린 내용도 있었어요.
읽고 난 뒤에도 내용에 대해 계속 생각하는 모습을 보며 진짜 감동을 받았다는 게 느껴졌어요.
*비교는 우리를 약하게 만든다.
아이가 연필로 별표까지 쳐놓았더라구요.
비교하는말을 그리 쓴 것 같지 않은데 아이는 저에게서 서운함을 느꼈나 봐요.
반성도 되고 앞으로 더욱 조심해야지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저희 아이는 한번씩 의문이 생길때마다 이 책을 펴놓고 정독하고 있더라구요.
무작정 잘했어 고마워 기특해~ 하는 책이 아닌 진짜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봐준 힐링 책인 것 같아요.
한번 후루룩 읽고 끝내는 책이 아닌 두고두고 읽고싶은 책이예요.
공부와 삶의 의미를 처음으로 고민하기 시작한 초등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저희 아이 최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