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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사고뭉치들과 함께하는 물질 이야기
애나 클레이본 지음, 루크 새깅 머기 그림, 정아영 옮김 / 스푼북 / 2025년 5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물질에 관해 재밌고 쉽지만 이해가 쏙쏙 되는 과학만화책을 만났어요!
사고뭉치들과 함께 물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였습니다.
댕댕이는 궁금한게 너무 많았어요~
어떤건 찢어지고
어떤건 부드럽고
어떤건 모양이 변하지 않고....!!
댕댕이의 호기심이 커져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 다른 물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아이들이 신나게 타는 트램펄린!
왜 이렇게 튕겨나가는지 생각해본적 있나요?
->금속으로 만든 유연한 스프링이 휘면서 스프링도 늘어나도 원래로 되돌아 가면서
밀어올릴때 우리들을 튕겨서 더욱 높이 올라갈 수 있게 해주는 거예요.
우리가 다니는 곳곳에도 물질이 가득하죠!
공원에 있는 나무는 자연물질이구요
우리가 가지고있는 플라스틱은 인공 물질이예요!
*아주 특별한 실험!
아이들이 실험을 보고 한번 해보고 싶다고 했어요.
연필 열쇠 단추 구슬 과일등 작은것들을 물속에 띄웠지요
물에 뜰까 안뜰까를 생각해보고
하나씩 살살 담궈서 실험해보니
아이들이 재밌다고 웃었답니다.
대부분은 물보다 밀도가 무거워서
가라앉았고 작은 나무연필 하나만 동동 떴어요.
아이가 신나서
"엄마 이것도 물질이야?"
하고 물어보네요.
우리가 먹는 음식 입는 옷 마시는물 숨쉬는 공기까지 물질이라고 알려주었어요.
작은 실험도 해보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 물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은 가지니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이야기편도 읽고 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