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의사 시건방 3 - 시작된 어둠의 대결 천재 의사 시건방 3
강효미 지음, 유영근 그림 / 머스트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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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기다렸던 천재의사 시건방 시리즈 3권이 나왔습니다.

"똥볶이 할멈" 작가님으로 유명하신 강효미 작가님책인데

시건방 책 뿐아니라 오케이 소방관, 다판다 편의점,

흔한일기의 안흔한 일기도 쓰셨더라구요~ 저희집은 완전 광팬입니다!

이번 시건방 시리즈도 1,2읽고 3을 얼마나 기다렸다구요

책을 펼치니 친절하게 지난 이야기를 설명해줍니다.

으리으리한 고래등 병원의 의사 시건방은

점네가 치매걸렸다는 사실을 이용하려다 호되게 당하고 말았죠.

그날밤 김고래 원장의 비밀을 보고 충격에 빠지는데요~

본 3권으로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그날밤은 알고보니 꿈이였어요.

꿈이라기엔 너무나 생생했죠

김원장은 새우등마을로 내려와 어르신들을 위해

트럭안에 온갖 진귀한 것들로 만든 음식을 차려 가져왔어요.

하지만 꿈이 생각난 시건방은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었죠.

노인들은 신이나서 먹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어요.

계속해서 원장님을 의심하는 시건방

노인분들은 아무도 믿지 않았죠.

마을을 초토화 시켰던 초능력자는

김고래 원장님보다 키가 한 뼘은 더 작고

대신 발만은 엄청나게 컸고

왼쪽 어금니가 다이아몬드였던거예요~

그렇게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뻔 했던 어느날!

시골 노인 어벤저스의 초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어요!!

과연 무슨일이 일이 일어났길래 초능력에 문제가 생긴걸까요?

그리고!

무시무시한 초능력자는 과연 김고래 원장일까요?

다른 누군가의 짓일까요?

나오는 캐릭터들도 멋지고

강효미 작가님의 재미난 이야기글 덕분에

아이들이 눈을 못 떼고 후루룩 읽어냈습니다.

역시 작가님 글은 정말 최고예요~

제가 보아도 너무 재밌는 이야기들 입니다.

"시건방 그 녀석을 가만두지 않겠다.!"

이 이야기는 4권에서도 쭈욱 이어집니다.

다음이야기가 참 기다려지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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