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1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1 - 수상한 단골손님 ㅣ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1
주미 지음, 김이주 그림 / 돌핀북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정말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이야기였습니다!

이 책은 보건실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주인공인 냥쌤은 특이한 능력을 가진 고양이 선생님으로 등장해요.

그리고 이야 ~ 이욜의 이름 귀신 욜이도 등장합니다.

첫번째 이야기 수상한 단골손님

고봉이는 코피가 나서 보건실을 찾았어요.

흔히 우리가 코피가 나면 많이들 뒤로 젖히는데

피가 목구멍으로 넘어갈 수 있다며 고개를 아래로 숙여요.

그리고 아주 재밌는 주문을 외웁니다.

냥 보건 쌤이 냥 보건 쌤이

다친 부위에 꾹꾹이를 하면

너희들 상처는 모두 나을 거야~

꾹꾹~ 꾹꾹꾹! 꾹꾹~ 꾹꾹꾹!

저도 아이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마법의 치료 주문~

고양이의 꾹꾹이가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치료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고봉이는 무릎을 다쳐서 옵니다.

아무래도 수상하다고 생각한 찰나

이번엔 세번째 이까지 빠져서 오게되고

냥쌤은 욜이에게 고봉이를 지켜보라고합니다.

알고봤더니 명채가 괴롭히는 중이였고

욜이가 무서운 귀신 입냄새를 발사해요~~

알고봤더니 명채도 무서운 형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는거였죠.

냥쌤은 이를 해결하기위해 직접

으슥한 골목길의 그 녀석!을 만나러 가게 됩니다.

그 후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요?^^

냥쌤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정말 즐겁고 유쾌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응급상식도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있어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한눈에 쉽게 보게 되어있어요.

코피는 왜 나는지

이유와 해결방법까지 잘 적혀있으니

우리아이들이 놀라서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해서 보건실에 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귀여운 냥쌤과 입냄새 공격의 욜이의 활약을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