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aladin.co.kr/minumsa/6954308

 

★하단에 『파이브』서평단에 모집한 분들은 응모하실 수 없습니다.

서평단 기간이 겹쳐 1인당 한 도서만 응모하실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알라딘 민음사 블로그 방문 회원님들께 인사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민음사입니다.



바나나의 매력에 전 세계가 빠졌다!  


우리나라 독자들, 특히 여성 분들이 사랑하고 아끼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신작이 민음사에서 나왔습니다. 


이번 소설의 배경은 무려 한국이라고 하니, 

바나나가 느낀 한국의 서정과 경치는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요시모토 바나나를 서둘러 만나고 싶은 

 『도토리 자매』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함께하는 순간,

사소한 사건도 따스한 이야기가 된다”

요시모토 바나나가 보내는, 지금 고독한 사람을 위한 멜로디



▶ 도토리 자매』 줄거리 

 "우리는 도토리 자매입니다. 이 홈페이지 안에만 존재하는 자매죠. 언제든 우리에게 메일 주세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장은 꼭 보내겠습니다.” 돈코와 구리코, 둘이 함께 도토리 자매. 낭만적인 성격의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실컷 사랑받았 던 언니와 동생은 어느 날 갑작스러운 트럭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친척들의 집을 돌면서 자란다. 차밭을 일구는 삼촌 집에서는 삼촌의 죽음으로 헤어짐을 겪었고 부유한 의사 부인인 이모집에서는 냉랭한 분위기에 주눅이 들어 지냈다. 그리고 마지막, 쇠약해져 있던 할아버지의 집에서 고요한 작별 의식을 보냈다.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빛나던 그 모든 순간들을 지나 어른이 된 돈코와 구리코는 둘이 처음으로 떠난 여행지에서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모르는 사람들의 고독을 치유하기 위해 어떤 이야기에도 반드시 답장을 하는 홈페이지 ‘도토리 자매’를 만드는 것. 대대적인 선전은 없지만 외로운 사람이 또 다른 외로운 사람에게 살짝 주소를 공유하는 식으로 오늘도 자매의 홈페이지는 순항 중이다.

▶ 본문 중에서

외롭지 않은 사람은 우리에게 메일을 보내지 않는다. 사람들이 숨기고 있는 외로움의 고요한 힘 때문에 대대적으로는 퍼져 나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슨 말이든 하고 싶어 견딜 수 없거나 무척 외로운 이가 있을 때, 전에 도토리 자매와 메일을 주고받았던 사람이 살며시 우리 이름을 가르쳐 준다.
— 9쪽

내 이름은 구리코. 언니 이름은 돈코다. 이름이 참 어처구니없다고 생각하겠죠. 나 역시 그렇답니다. 구리코도 물론 대단한 이름이지만, 돈코는 딱 듣기에도 별로다. 게다가 우리는 쌍둥이도 아닌데, 먼저 태어난 언니에게 동생이 생길 것까지 감안해서 돈코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말았다. 그 정도만 해도 우리 부모의 철부지 같고 비현실적이고 유별난 성품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18쪽

“사람은 뭐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어떤 일이든 괜찮은데, 뭐랄까, 그런 일을 하는 편이 건전할 거 같아. 우리 할아버지를 죽 보살폈는데, 그 일이 끝나면서…… 많은 걸, 얻었잖아. 말로 하자니 좀 다른 것 같지만, 돈이나 집 그런 거 말고 말이야. 그러니까 사랑을. 그걸 큰 부담 없이 하느님에게 돌려줄 수 있는 일이 뭐 없을까 생각해 봤어. 우리 둘의 재능을 살려서 할 수 있는 일.”
— 43~44쪽


▶ 『도토리 자매』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 


요시모토 바나나(Yoshimoto Banana)

 요시모토 바나나는 1987년 데뷔한 이래 ‘가이엔 신인 문학상’, ‘이즈미 교카상’, ‘야마모토 슈

고로상’, ‘카프리상’ 등의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현대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꼽히고

있다. 특히 1988년에 출간된 『키친』은 지금까지 2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으며,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번역되어 바나나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주었다. 열대 지방에서만 피는 붉은 바나나 꽃을 좋아하여 ‘바나나’라는 성별 불명, 국적 불명의 필명을 생각해 냈다고 하는 그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 수많은 열성적인 팬들을 두고 있다. ‘우리 삶에 조금이라도 구원이 되어 준다면, 그것이 바로 가장 좋은 문학’이라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은, 이 시대를 함께 살아왔고 또 살아간다는 동질감만 있으면 누구라도 쉽게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키친』, 『도마뱀』,『하치의 마지막 연인』, 『허니문』, 『암리타』, 『하드보일드 하드 럭』, 『티티새』, 『슬픈 예감』, 『아르헨티나 할머니』, 『왕국』, 『무지개』, 『데이지의 인생』, 『그녀에 대하여』, 『안녕 시모키타자와』, 『바나나 키친』 등이 출간, 소개되었다.


▶ 『도토리 자매』서평단 모집 상세내용 

하나, 리뷰 페이지를 자신의 알라딘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와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은 2014년 03월 26일 (수)~2014년 04월 02일 (화) (7일간) 입니다.

셋, 총 추첨 인원은 10명입니다. 

, 발표일은 2014년 04월 03일 (목) 오후에 공개됩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2014.04.07(월)~04.14(월) 8일간입니다. 

마지막, 당첨자 분들은 2주간 서평을 작성 한 후『도토리 자매』서평 발표 페이지에

개인블로그/알라딘 블로그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해당 기간 안에 작성하지 않을 시에 다음 서평 모집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민음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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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성공하는 美친 다이어트 - 식사법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다
요시카와 토모타카 지음, 남도현 옮김 / 부광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책을 보면 첫마디가 이게 무슨소리야 와 일본식이다...실현의 가능성이 조금적어진다. 그러면서 일단 식단을 보면 닭가슴 천국인다 팔아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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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04월 사고싶은책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어제 뭐 먹었어? 8
요시나가 후미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14년 3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2014년 03월 22일에 저장
구판절판
다이어터 2 : 운동적응기 편- 건강한 생활을 위한 본격 다이어트 웹툰
네온비 지음, 캐러멜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4년 03월 22일에 저장
구판절판
집에서 외식하기
박선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1월
16,800원 → 15,120원(10%할인) / 마일리지 840원(5% 적립)
2014년 03월 22일에 저장
구판절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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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 인테리어 전셋집 인테리어 시리즈 1
김동현 지음 / 미호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활용도는 높으나 실천하지않게된다 전세집 인테리어라기보단 신혼집인테리어라고 칭하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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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레스타 1 뱀파이어 연대기 2
앤 라이스 지음, 김혜림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제목만 보고 신청을 했다 그리고 당첨..
친구에게 자랑을 했다 뱀파이어 이야기야
그런데 눈을 번쩍거리는 친구!
알고봤드만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그다음 소설이란다

이게 시리즈로 나와있다고 한다.!
영화도 시리즈로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마도 과거에 만들어져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이야기를 도란도란하게 했다
사진은 한권만 첨부, 1권을 다읽고 2권을 읽고있다
가방에 넣어서 ㅎㅎ다니고 있다

그애는 사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레스타를 가장좋아했다고 한다
나와는 다른 견해의 리뷰가 나올것같지만,
기대가된다 뱀파이어 이야기 ㅎㅎ


시리즈가 10편 후덜덜 하다
그치만 각각의 이야기이니!
읽어보니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책을 가지고 싶다



그럼 리뷰 시작,

처음시작은 조금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후 이야기를 담는듯 싶다가
과거이야기로 넘어간다.

처음 래스타는 락밴드가 되고싶었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이 뱀파이어라고 애기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살짝 돈게 아닌가 생각하고 비쥬얼만 맞다면... 이야 하고 생각하고
밴드 창립을 약간하면서,, 앞의 뱀파이어 아마도 루이스,.. 이름이 뭐지? 아무튼 그 녀석이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주인공으로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나온다에
충격을 먹는다! 그는 자신을 왜 그리 싫어했고 자신이 그를 싫어했다고 하는데
자신은 좋았으면 좋지 싫지않다고 말한다.
그는 살인자 인간을 많이 죽인 살인자를 찾아서 주로 식사로
즐겼다.. 그치만 이것은 처음부터 그렇지는 않았다.

아직 1권을 다읽고 2권 중반쯤 읽었는데.. 그에 대한 이야기는 앞이 다였다.
첫페이지를 조금지나, 그는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이 어떻게 뱀파이어가 되었는가에 대해서 말이다.
흥미로운 부분은 없지만, 자신의 어머니와의 사랑? 같은거에 빠지는 대목에서는
아리송하게 된다 물론 자신의 어머니는 분명 초반에 결백증.. 비슷하게 있어서
아들을 안아보지도 못한채 눈빛만으로 아들을 바라보고 사랑했다고 한다.
아 그리고 그는 약간 몰락했을지도 모르는 귀족이었다..
그리고, 그는 죽음의 끝까지 가보고, 자신을 어둠속에 빛이라고 하였다..
그가 파리로 가게되고 뱀파이어에게 물리는것은 그의 의지가 아니라고 한다.
그치만 그로 인해서 그는 자신의 어머니를 구했으니 그점만은 자랑스럽겠다
단지 그가, 혼자의 시간을 보냈으며, 자신의 어머니를 하나의 이성? 으로 사랑한다는 점은..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는다.. 하긴 어머니의 이름은 가브리엘이란 이름이로 뒤바꿔져있으니..
물론 가브리엘이라 불릴때 그녀는 매혹적이긴했다 ㅎ

아, 머리를 자르는장면도 나오는데 당연히 머리가 길러진다.. 이것도 영화서 봐서 음..
이해가 되었다. 그녀 가브리엘은 라푼젤이 된것같다고 말을 했던거 같다.

뒤페이지쯤가면 기존 뱀파이어들은 악의 세력?
악을 믿는 종교로 교회에 들어가지도 못하는존재로 나온다
이것은 의식적으로 못들어가는것일것이다..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대목에서는 나는 사실 조금.
이해하지 못하였다 물론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가슴으론 이해가 되지않았다
아마도 나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그를 미워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모든것은 원만하게 해결이되어간다.
물론 그들이 뱀파이어를 만드는 방법은 가브리엘처럼
죽기직전에 무덤에 묻히기전에 만들고 그무덤에서 나온
뱀파이어가 묘지에서 죽은이들과 살아간다는 그들과,
레스타는 왜 인간들 위에서 인간들과 함께 지내면서
하지못하는지 이해를 못한다. 뭐... 가치관 차이인데
이걸 몇페이지나 하는지 혼이 빠져 나가는 느낌이었다.
레스타는 자신만의 가치관을 설명하고싶어한다.
그래서 과거이야기를 들려주겠지..

2권에서도 뒤이어 그 내용이 조금 진행이되면서 흥미가 반감은 되지만 여전히 앞서 말한
락밴드 이야기가 나올걸 기대하면서 기다려 보았다 ㅎ
그리고 뒤에가면 뱀파이어와이의 인터뷰의 에필이 조금들어있어서 좋다

아그리고 뱀파이어와의 이야기 혹은 자기자신과 이야기 부분에서는 다른 글씨체가 나오는데
여기서 흡입력이 느껴졌다 ㅎ 조금은 아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다.

마지막으로 레스타는 자신은 인간들 사이에서 지내며 자신이 인간이길.. 바랬다..
아마도 자신이 빛의 세계로 점점점 가고 있어서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다..
연기로서 뜨고 있던 시점이라 그에겐 매우 안타깝다.

인간은 자신이 뱀파이어이길 바라는게 한두번이 아니지만..
이제 마저 레스타 이야기를 읽어보고 그의 생각을 봐야할것같다
그의 어린시절부터 보니 그가 왜 그런 이미지인지 다시 생각할수 있을것같다.
갑자기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영화가 보고싶다..
그리고 레스타에 대해서 다시한번 다른 각도로 봐야할것같다
2권의 중간지점쯤 읽으며, 그뒤에내용에
루이스 그가 나오길 기다리며, 레스타가 락밴드가 된이후가 나오길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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