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을 키워주는 하루 한장 초등 글쓰기 하루 한장 초등 글쓰기
박재찬(달리쌤) 지음, 김영주 그림 / 테크빌교육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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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아이를 키워야하고, 창의적인 아이들이 앞으로의 시대 변화의 흐름에 올라탈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새로운 기술을 금방 확인하여 따라가는 것을 잘 하지만, 세상에 엄청난 영향을 줄만큼 로운 기술이나 발상을 이끌어가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덜 부각되어 더욱 필요성을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창의적인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창의적이라는 말이 너무나 막연하고 답답해질때 쯤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호기심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호기심은 어떻게 기르지? 매일 연습하면 되지!라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참고문헌으로 소개해주신 민상기 선생님의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글쓰기 소재 365가 너무 좋았어서 이 책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저자도 비슷한 마음이 아니었을까 생각하여 반갑기도 했다. 

중간중간 나오는 귀여운 아인슈타인의 재미있는 글감에 눈길이 간다. 그러고보니 밤이 되면 비둘기들은 다 어디로 갈까? 나만의 특별한 송편은 어떻게 만들어볼 수 있을까? 이러한 호기심 어린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지까지 (아마도) 아이들의 입을 빌려 힌트를 주기까지 해서 더 흥미로운 책이다. 이번 책처럼 글쓰기 소재를 던져주는 책들을 애정해서 그런가 자꾸만 참고도서에 눈길이 간다. 앞서 소개한 민상기 선생님의 책과 더불어 참고도서로 추천해주신  창의력을 키우는 초등 글쓰기 좋은 질문 642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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