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참 좋네요 ^^

샘터 2014.9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4년 8월

​이해인 님의 첫 그림책이 나왔어요. "밭의 노래"

텃밭에 자라는 식물들이 경이로워, 따사로운 언어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에 그림을 입힌 책이에요.

​샘터 9월호에서 반갑게 웃는 이해인님의 모습을 보니 참 좋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이해인님의 詩를 줄줄 외우고 , 국어시간에 발표도 하고.. 어른이 되어서는 詩 모임에도 가고 ~ 아이 손잡고 꽃다발도 전해드렸지요.

월간샘터 2014년 9월호

작가

샘터 편집부

출판

샘터사

발매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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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달 9월호엔 좋은 소식이 가득하네요 ^^

샘터에서는 여행지를 한곳씩 소개해 주는데 이번에는 남도 한바퀴에요.

순천, 광주, 목포에서 출발하는 7가지 코스! 버스로 투어할수 있도록 안내해주니 참 재미있을꺼 같아요.

정조, 뉴턴, 제갈공명, 레오나르도 다빈치, 신경숙, 이들의 공통점은 독서광이었다는 것. 그리고 필사를 즐겼다는것!

위 할머니 안정자씨는 필사의 고수입니다! <태백산맥> 필사자 최고령 할머니~~ 의 나이는 81세!

필사는 열독중의 열독으로 <태백산맥>을 필사할때는 오자를 찾아 출판사에 알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힐링 취미~ "라며 지금도 손맛을 느끼고 계신 할머니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좋은 부모란, 자기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다.

제 생각과 通 하네요! ^0^

개그맨 김경진님의 이야기

SNS 는 과연 인생의 낭비 이기만 할까??

샘터 9월호에서 만난 사람사는 이야기. 하나하나 들어보면, 눈물찡했다가 웃었다가.. 그러네요.

유익한 건강상식도 알차게 들어있어요!

토마토~ 이제 데쳐 먹고, 볶아 먹으세요! ^^ 라이코벤 흡수율이 9배나 높아진대요!

글씨를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보인다고 하는데 힘 있는 글씨 체를 보니 절로 힘이 납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중에서 유명한 대목 "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 "

​가장 마지막장에.. 독자가 보내온 편지~ 세아이. 이 아이들의 웃음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한참을 바라봤네요. ​

조선왕조실록 20권을 큰 아이랑 다 읽고 기념 사진 찍은거라고 하시는데........... 저도 20권 아이랑 읽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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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9월호는 열매 맺는 내용으로 가득하네요 ~~^^

[100자평] 월간샘터 2014년 9월호

[eBook] 월간샘터 2014년 9월호 ㅣ 월간 샘터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 / 2014년 8월

내용이 알차요 ^^ 이해인 수녀님 보니 반갑네요 ^

책: 따돌림 없는 교실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따돌림" 없는 교실을 꿈꾸며! ^^

따돌림 없는 교실 -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교실을 위한 선생님과 아이들의 열린 대화 ㅣ 행복한 육아 16
비비안 거신 팰리 지음, 신은수 옮김 / 샘터사 / 2014년 7월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따돌림" 없는 교실이 가능할까?​

요즘 시대에??

" 따돌림" 에 대해 고민 하는 선생님은 몇이나 있을까? 그리고 내 아이가 물어봤을때 왕따에 대해 아이에게 뭐라 명쾌한 답을 해주고

도와줄수 있을까? 하는 궁금점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 찾았습니다! ​ 참 유익한 책입니다.

50여년 동안 유치원 교사로 일하면서 어린이들의 놀이를 관찰하고 기록한 토대로 놀이가 갖는 의미를 파헤치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저자 비비언 거신 페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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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실제 적용할수 있는 유아 교육 지침서를 쓴 그녀는 유치원때부터 "따돌림" 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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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히 이 책을 정리하자면, 학급 내에 < 너랑 안놀아! 라고 말하지 않기 > 규칙에서 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물론 억지로 강요할순 없겠죠. 페일리 선생님이 이 규칙을 말하자 25명중 단 4명만이 이 규칙에 대해 찬성을 했다고 합니다. 그 4명은 따돌림을 받은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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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리 선생님이 규칙을 만들고 끊임없이 대화를 통해 아이들을 설득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대화법을 공부하는 저로써는 이 분의 책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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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페일리 선생님이 까치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해주면서 시작합니다.

까치 이야기 & 선생님 반 아이들의 이야기, 두 이야기가 번갈아 가면서 써있는데 참 적절한 편집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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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이야기도 재미있고, 그림도 참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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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 쉽게 말하는 "너랑 안놀아" 라는 의미가 그걸 느끼는 아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게 당황한다는걸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그런 말을 하지 않도록 대화를 통해 설득하고 도와줘야합니다. 리더십 있는 아이들 중에는 간혹 다른 아이를 따돌리고 인기있는 아이를 독차지 하려는 경향이 있지요. 실제로 그런 친구들이 있으면.. 그 모임이 피곤해집니다. 내 아이도 피해를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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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입니다 ( 김상중 버전 ㅋ) 혹시 내 아이가 따돌리는 중심에 선 아이가 아닐까 생각해 보시기바랍니다. 어쩌면. 엄마는 모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ㅋ 혹시 내가............ 다른 엄마들을 따돌리는 중심에 서서 내 아이만 옹호하고 사는건 아닐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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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저 자신을 돌아보고, 내 아이를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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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은 잘못된 교육이 불러온 습관이기에 유치원때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따돌림은 따돌림 당하는 아이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교육이 불러온 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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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주변 사람과 행복하고 조화롭게 생활하는 어른으로 자라나게 하는것은 어른들의 숙제지요. 아이가 처음으로 사회를 경험하는 유치원에서 "너랑 안놀아! 라고 말하지 않기" 규칙을 배웠으면 합니다. 학교 모든 선생님들께 " 따돌림 없는 교실"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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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이 나온 유치원 원장님은 참 훌룡하신 분이세요. 이 유치원을 통해 엄마도 아이도 많은걸 배웠습니다.

엄마는 대화법과 마더와이즈를 통해 아이양육 뿐 아니라 엄마로써의 중심을 배웠고, 아이는 좋은 품성을 배웠습니다.

조만간 이 책 선물로 들고 찾아뵐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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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맥주 "여름휴가때 꼭 가지고 가야할 책! ^^"

푸른 하늘 맥주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수미 옮김 / 샘터사 / 2014년 6월

푸른하늘 맥주 !

모리사와 아키오! 대단한 아웃도어 어드벤처 이야기! ^^

푸른 하늘 맥주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

출판

샘터

발매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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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놀아야 여름이지!

이 책의 표지 그림은 정말 최고입니다. 딱, 적절한 사진!

​푸른 바다만 보면 풍덩 뛰어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저에게 ......... 읽으면서 아주 즐거워지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휴가 책으로 강추 합니다. ^^

휴가지에서 읽으면 바로 계곡에서 고무 보트를 띄워 래프팅을 하게 만드는 ! 그런 다이나믹한 책이죠.

푸른하늘 맥주 "여름휴가때 꼭 가지고 가야할 책! ^^"

젊음은 .. 청춘이다! 모리사와 아키오는 친구 이와와 고무보트를 타고 래프팅을 즐기러 갑니다.

앞도 모르는 계곡에서 보트가 펑크가 나고, 떠내려가는 보트를 잡으려 안간힘을 쓰다.......

소변을 못참고 ㅋㅋ 실수를 하기도 하고,

그 고장에서만 맛볼수 있는 술을 마시고 침낭속에 쏙 들어가 야외취침을 하다.. 트럭에 깔려 죽을뻔 하기도 하죠.

주인공은 여름이 지나면.......... 여름 상상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는다고 하는데,

하하하.. 그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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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즐겁고 유쾌합니다. 이 젊은이의 여름휴가는 계획도 대책도 없이 다이나믹 합니다. ​

가까운 일본에 여행을 했을때도 생각나고 ~~ 책에 나온 일본 구석진 곳도 가보고 싶어 집니다.

-- 책 내용 P 320 ( 마지막 페이지) --

이른 가을벌레들의 울음소리가밀려오는 밤 ! 옆에 굴러다니는 기타렐라를 손에 들고~~~ (귀여운 기타) 고주망태가 된 상태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다

멈추니.. "어? 벌써 끝인가요? " 어떤 젊은여자가 말을 한다. ​

어. 제가 지금 술 취한 상태라서....

하고 차문을 닫고 자버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 구경꾼들은 코펠통에 돈을 넣고 갔다고 합니다.

이 유쾌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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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사와~~~는 노상방분을 100번이나 했다고 자랑하고 ㅋㅋㅋ 누구든 만나면 금세 친구가 되는 그런 사람입니다.

외지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보면서 멋진 사람이 많다는걸 배우며 여름 여행을 즐겼던 그는 오토바이 하나에 간소하게 실리는 짐만으로도 살수 있다는걸 배웠네요.

​

"나는 고독하지 않다! "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는 여행!

지은이의 나이는 올해 43세라고 합니다.

10년 전에 즐겼던 삶을 책으로 펴내면서 생명은 곧 시간임을 깨닫았다고 하니...

우리도 10년 뒤의 내 모습을 생각하며, 지금! 신나게 인생을 즐기자구요! ^^

​

​* 이 책에 끝머리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 한권이라도 더 많은 책을 읽을것, 스마트폰은 놔두고 혼자 여행을 떠날것, 마을에서 떨어진 산속에서 혼자 노숙도 해보고,

철저히 고독을 맛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독서와 고독한 여행을 권합니다!!! ​

​

2014. 7. 27

푸른하늘 맥주 !

샘터8월호, 여행갈때 들고가면 좋을책! ^^

샘터 2014.8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4년 7월

샘터 8월호

매달 샘터를 기다리는 일은 참 설레입니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보낼때 샘터를 넣어 보내면 웬지 편지를 쓴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샘터 8월호엔 귀여운 아이들이 고기잡이 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거짓없이 인생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참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이번 샘터 8월호엔 여행 이야기가 많이 있네요.

지상 낙원, 강원도 망상 해수욕장

이 해수욕장을 무궁화호로 가는건 어떨까요? 휴가철에는 오로지 피서객을 위해 망상역에 정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서 열차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

강원도 국민 관광지 1호, 무릉계곡​!!

쌍폭포와 용추폭포에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납니다!

샘터책이 오면 가장 먼저 펴보는 부분이 바로 법륜 스님의 참살이 마음공부 편입니다.

10년전에 이혼한뒤 혼자 아들을 키워온 엄마가 3년전 갑자기 말기암 판정을 받아 항암치료를 시작했는데

아들이 이때부터 통제 불능의 상황이 되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 스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아...............그런데 스님의 대답이 참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이혼했지만 남편에게 참회하는 일과 자신이 행복하는 사는것에 대한 즉문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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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8월호 사진과 글

보면 웃음나오는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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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오지 않았다

하고자 하는것이 있다면 오늘에 달렸을 뿐이다

캘리 그래피 강병인

구석구석 골목길, 동네 명소 !

특집 기사를 읽다보니 어린시절 뛰어다녔던 골목길이 생각납니다. 아~~~ 그 시절~~~

엄청 뛰어다니던 개구쟁이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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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할 페이지는

8월 물놀이용품 안전하게 고르고 관리하기! ^^

물놀이용품 선택시 자신의 체중과 체격을 고려해야 하고, KC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무독성 재질의 PVC 확인도 잊지 마세요! ^^

모두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2014.7. 30

샘터 8월호를 읽고

애플 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