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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피아노 소나타 1 - L Novel
스기이 히카루 지음, 정효진 옮김, 우에다 료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어느날 쓰레기더미가 산을 이룬 곳에서 한 소녀와 소년이 만납니다. 소녀는 쓰레기더미 가운데에 있던 어느 고물 피아노를 쳤는데, 그것은 마치 오케스트라 같다고합니다. 그리고 그걸 인연인지 소년의 학교에 소녀는 전학을 오게됩니다. 하지만 소녀는 6월이 되면 자신은 사라질거라고, 잊으라고합니다.
대략 이게 시작부입니다.
소녀는 천재 피아니스트인 에비사와 마후유, 소년은 음악 평론가의 아들 히카와 나오입니다.
그런데 무슨 연유인지 마후유는 피아노는 치지않고 기타만 연주합니다.
처음에는 마후유가 나오가 쓰던 교실을 마음대로 사용하기 시작하여서, 나오는 그 교실을 탈환(??)하기 위하여 마후유의 앞에 섭니다.
그리고 그 마후유를 이겨서 교실을 다시 사용하기위하여 베이스로 대적합니다.
그러면서 꽤 마후유와 관계도 가까워지며 싸우기도합니다. 마후유 역시 나오를 꽤 의식합니다.(나오가 옥상에서 연주하는걸 듣고 올라오기도 하고 찾아댕기기도할 정도...?)
그리고 나오는 왜 마후유가 피아노를 않 치게됬는지 알게되기도합니다.
제목에서 보이는 것 처럼 음악 관련 소설이라고 볼수있으나 설명도 꽤 되어있어서 그렇게 의식하지 않는한 부담없이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음악의 길이 뚫려버릴수도..(관심없던 음악에 관심 생겨서 어느사이엔가 클레식 곡 몇개 찾아버리네요...;;)
크게 부담없이 읽으실수 있다고 전 봅니다.
PS
어지간해선 좋은 점수만 주는 저로서는 저렁 평점은 거이 무의미하겠네요. 그냥 거이 읽고 느낀점을 쓰는거라고 느껴주세요. 딱히 정말 평가한다는 마음으로 하고있진 않습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