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본질 - 동학개미의 스승 박세익 전무가 말하는 현명한 투자 행복한 투자
박세익 지음 / 위너스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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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중순 하염없이 나스닥이 상승할 때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주식은 그냥 위험한 것인 줄만 알다가 급등을 보고 투자하자마자 급락을 맛봤습니다.

박세익 대표님의 기고문을 그보다 6개월만 빨리 만났더라면
조금이나마 수익을 보았을거고 주식에 대해 올바른 접근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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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 - 1등 펀드매니저처럼 생각하고 투자하는 법
이한영 지음 / 페이지2(page2)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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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이나 협찬없이 작성합니다]

[스스로 내용정리를 위한 되짚음 목적이며 책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게 참고가 되고자 합니다]




투자자의 마음가짐을 시작으로 시황분석과 기업분석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1등주를 찾고자 하는데 1등주는 시대에 따라 계속 변한다고 합니다. 

지금의 1등주는 사실 대부분이 알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 네이버/카카오 

중국으로 치면 텐센트 알리바바

미국으로 치면 FANG 그리고 테슬라


최근 몇 년간의 시가총액/시장점유/성장률/매출 정도만 확인해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미래의 1등주를 찾는 법을 알려주어야 책을 저술해서 방법을 알려준다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물론 종목을 짚어달라거나 예언을 해달라거나 이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산업의 변화를 바탕으로 성장률을 확인해서 미래의 1등 기업을 잘 찾아보세요...

라는 말이 전부라고 하면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는 제목은 잘못된게 아닐까요?



물론 다른 좋은 내용들은 많습니다.

시황도 분석해서 수익실현하는 타이밍을 아는 것도 좋고 
버핏지수를 이용해서 과열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실적도 당연히 확인해야 할테고 밸류체인도 참고해서 산업도 이해해야겠지요
소중한 내 돈을 투자하는거라면 전문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들이 하는 것처럼
시황/산업/기업 리포트를 작성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책 제목은 이 역시도 마케팅의 일부이겠지만 
근본적으로 책의 핵심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야하고
그 내용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자께서 기술해 놓은 내용들은 좋은 내용들이고 저 역시 그 기법들을
완전히 내 것으로 체화한 수준은 아니라서 아직 공부가 더 필요하지만

누군가에게 이 책을 추천하겠냐라고 한다면 저는 추천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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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 - 1등 펀드매니저처럼 생각하고 투자하는 법
이한영 지음 / 페이지2(page2)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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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들은 많은데 저자만의 식견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한국주식시장 위주로 언급한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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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나폴레온 힐, 부와 성공의 원칙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나폴레온 힐 지음, 빌 하틀리 엮음, 이한이 옮김 / 반니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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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이나 협찬없이 작성합니다]

[스스로 내용정리를 위한 되짚음 목적이며 책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게 참고가 되고자 합니다]



자기계발서를 찾는 이유는 잘 되고 싶기 때문일겁니다

직장생활이든 인간관계든 혹은 경제적 자유든 지금의 현실보다는 나아지고 싶으니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을 직접 만나서

그들이 얘기를 듣고 행동을 보고 생활을 경험해보는 것일텐데 사실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나름 최선을 다해서 지인들을 통해서, 강연을 통해서, 유튜브를 통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싶어하고 조언을 구하고 싶어하고 발전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어쨰서인지 드라마틱하게 우리의 운명을 바꿔주는 일은 잘 생기지 않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고 강연을 들어봐도 참 좋은 얘기들이고 공감이 가는데 어째서인지

짜릿한 영감의 순간은 찾아오지 않고 나의 일상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


모든 자기계발서나 강연은 당신이 실천하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행동해야 변화가 생긴다고 하면서 그만 생각하고 움직이라고 합니다.

맞는 얘기일까요?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제 경험을 비추어 볼 때 느낀 것은 본질적으로 본인이 경험해서 체득한 깨닳음이 아니라면

아무리 좋은 얘기를 들어봐도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느낌이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동기부여가 도저히 되질 않습니다. 의심이 존재하기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랬습니다.


10년 전 학생시절에 읽었던 많은 자기계발서나 강연의 이야기들은 그 당시 좋다는 기억들은

남았지만 그 내용들은 그 후에도 금방 잊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전혀 기억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읽은 책은 목차만 봐도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알 것 같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제가 통달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왜냐면 10년동안 저는 몇 차례의 도전과 실패와 그로 인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스스로 꺠닳은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잘 될 때는 이러한 부분들을 갖추고 있었고 안될 때는 어떠한 부분이 부족했는지

틀릴지언정 스스로 몰입해서 가늠해 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다 책에서 언급하는 열망이나 상상력이나 결단이 모든 사람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 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몇 달만에 에디슨에게 구술 녹음기의 유통권을 받은 반스의 일화는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보편적으로 타당한 성공법칙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자수성가하거나 일반사원에서 임원이 되었다는 몇몇 전설적인 샐러리맨들에 국한된 이야기라고

느껴지고 특히 우리나라의 조직문화에서는 그저 신화적인 일화에 가깝습니다


금맥을 잘못파서 1m 앞에서 포기했다는 다비 삼촌의 이야기 역시 글로 읽으면

'그래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 라고 생각하다가도 조금만 현실적으로 돌아오면

포기가 아닌 잘못된 판단으로 실패한 수 많은 창업가들과 사업자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누가 포기인지 잘못된 판단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요?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 책에서 배울 것은 없다거나 이 책은 현실성이 없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느끼는 이 책의 방향성은 너무나 당연하고 흔한 이야기지만 태도의 중요성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대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태도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창조성을 가지고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움직입니다.

본인이 바라는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것들 중에는 전문지식도 있을겁니다. 

이를 얻기 위해 노력하거나 아니면 전문지식을 가진 조력자를 확보합니다.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그것들을 조직해서 운용해야하는지 고민하고 고안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합니다. 

한 단계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것들이 달라집니다. 생각하는 것들이 달라집니다.

이보다 윗 단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무엇이 보일지를 고민합니다.

이것은 경험해본 사람의 영역입니다.


물론 전문지식을 한 껏 날카롭게 연마하여서 고급 기술자가 되어도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직을 갖춘 곳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팀을 이루는 

조직생활 일반 보편의 영역에서 다루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는 독자의 경험에 따라서 받아들여지는 정도가 다를거라고 생각하지만

불필요한 이야기의 과다한 인용이나 똑같은 주제에 반복이 조금 있다고 느껴져서

저에게는 아쉬운 부분이 약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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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나폴레온 힐, 부와 성공의 원칙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나폴레온 힐 지음, 빌 하틀리 엮음, 이한이 옮김 / 반니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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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들은 있습니다.
생각이 (믿음, 상상력, 창조성, 긍정) 중요하다가 반복적으로 강조합니다.
경험해 본 사람들은 와닿을 것이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과도한 반복이나 불필요한 내용이 과다한 점은.. 분량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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