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 나이, 직업 등 그간 살아온 삶이 모두 다른 사람들이 내가 생각지 못했던, 보지 않던 관점을 보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항상 묘한 동경심과 놀라움이 든다. 그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조금 벅차는 감정을 느낄 수 있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