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어먹는 수능 영단어 1800 (테이프 별매)
김승영.고지영 지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2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도 연구를 많이 했는데 그저 그렇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이 책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 1달인가? 여하간 그 정도로 할 수 있을 터인데 그게 맘대로 되야죠. 여하간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 책대로 하세요 수능 만점을 받을터이니... 근데 그렇게 하기가 좀 어렵죠. 실제로 뜯어가며 공부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냥 넘겨가면서 하지요.

저는 영어 단어를 외울때는 한글 쪽을 보면서 영어를 기억해 내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책은 뭐... 한글을 보고 영어를 기억해 내거나 영어 쪽을 보고 한글로 기억해 내거나 그리고 스펠링 맞추기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쓰고 있긴 한데 별로 효과는 탐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실행하기가 어려워서 그런건가? 그리고 자꾸 까먹게 되고...

의지대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그리 나쁜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선순위 영단어 - 중학교 단어실력 쑥쑥
안용덕 지음 / 비전(학습)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도움이 되니까 외우기를 바랍니다. 다만 수능용은 사지 마요.  경험상 중학교 때 외운 이 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단어장을 처음 해 보고자 하는 사람은 이 책을 사기를 바라는 거예요. 하지만 이 책이 끝나고 나면 어느 정도 단어 외우는 데는 머리가 말랑말랑해지기 때문에 (단어를 몇 번만 보면 탁 머리에 가서 붙기는 하지만 그게 하루가 못 가는....) 고등학생용 우선순위 하기에는 별 효과가 없더군요. 이 책만 열심히 해도 중학교 시절에는 꽤 도움이 될 겁니다. 근데 저자가 말하는... 뭐 많이 나오는 단어 순 최중요 단어 중요 단어 운운하는데 그건 전혀 신경 쓸 필요 없다는 사실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뭐 영어 단어가 최중요-중요 단어가 있나요? 한국말 단어중에 '최중요'단어를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 국민 중 몇 명이나 될까 생각하올시다..  뭐 어쨌든 이 책은 외우시기 바랍니다그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선순위 영단어 - 수학능력시험 직결
안용덕 지음 / 비전(학습)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나는 이 책을 중2때 다 했는데 별 효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올라오기전에 수학 정 뭐 책 다 뗌과 동시에 이 책도 마스터 하고 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친구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 내 경험상 아니올시다. 저자가 십수년 간 잘 나오는 단어들을 정리해서 모아놨다고 하는데 이 책 다 외우고 수능 문제 한번 풀어 보시구려-이 책에 나오는 단어가 한 지문당 평균 몇 단어가 들어있나

선배의 조언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단어라는 놈은 물론 처음 외울때는 아주 안 외워져서 그 단어가 머릿속에 아주 오래 남아있지만 나중에 가서는 한 번만 봐도 그냥 외워지는 경지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 때는 한 번 봐서 한 번 외워지기는 하지만 그게 한 하루나 갈라나? 

그러니까 이 책만 달달 외우는 게 아니라 독해를 직접 해 나가면서 자기만의 단어장에 스스로 정리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내 말 들어요. 선배의 조언을 들으면 고생이 단축된다니깐..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belvedere 2005-12-15 0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안현필 선생 흉내를 내고 그러십니까 ㅎㅎ

현재 고1 2005-12-26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는말같은데..
 
성문 핵심영어 단어.숙어집
성문출판사 편집부 엮음 / 성문출판사 / 200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핵심영어 하는 사람들이 단어 찾기 귀찮으면 쓰라고 만들어놓은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사지 않았지만 내 친구놈이 하는 것을 보고 이 책에대해 알게되었고 성문출판사에서 이 단어장 말고도 다른 단어장을 만들어 팔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영어 공부의 기본은 단어를 자기가 알아서 찾아가며 공부하는 것이다. 이 책 백날 외워봐라. 또한 외우는 방식도 다분히 최구식 이라서 그나마 별 효과도 없다는 것이다. 여하간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는 아닌 고로 알아서 사시기를 바란다.  나는 성문 책도 사지 말것을 주장하는 사람인데 여하간 단어장을 살 것인가 하는 문제로 복잡 다단한 머리를 굴리고 있는 불쌍한 내 또래 친구들을 위해 해 주는 말인 것이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딥블루 2021-01-26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어공부나 제대로 해보고 하는 말인지?
성문기본, 핵심, 종합으로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들어가니 대학생들이 토플을 보길래
나도 이재옥토플, 아카데미토플을 사서 문제를 풀어보니 그냥 술술 풀리더라...
사회 나와서도 외국인과 대화를 할때....긴 문장을 요구하는 대화는 성문영어에서 배운
문법을 토대로 대화를 해나갈 수 있었다....
 
성문 기초영문법
성문출판사 편집부 엮음 / 성문출판사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성문 기초영문법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모르겠지만...여하간 나의 의견들을 곡해하시기를 말기 바란다.  여하간 나는 이 책을 중학교 1학년때 접하게 되었다. 혼자 해 보겠노라고 덤볐으나 약 2개월간은 죽어라 했으나 그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서 결국엔 딱 4장을 하고 집어치웠다.  나중에 그 2개월이 얼마나 부질없던 시간이고 아깝기 그지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은 다른 출판사의 영어 실력 모 종합서를 너무나 쉽게 한 번에 모두 끝까지 보게 되고 영어의 대요(大要)를 알게 된 후였고,  인터넷 상에서나 기타 무수한 어른들과 선생님들의 견해인 즉 '짜집기'해서 만든 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나는 왜 내가 이 책을 나 혼자의 힘으로 끝까지 2개월간 매달렸으면서도 독파하지 못했을까라는 사실을 가만히 연구해 봤다. 다른 모 책은 이 책의 거의 2배정도 두꺼운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3개월만에 독파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답은 너무나 간단했다. 짜집기→엄청나게 난삽한 구성→불가해 하다는 것이다.  그 반면 내가 봤던 다른 출판사의 모 책은(50~70년대 전설이다. 영어 실력 모 책이다) 그 선생님이 십수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손수 썼기 때문에 그런 것이었다.

나는 성문같은 책을 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고 또 해서도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전혀 효과가 없을 뿐더러-특히 혼자 하는 사람들에게(本 출판사에서는 '자습서'라는 말도안되는 책을 따로 하나 마련해서 팔고 있다) 거의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있다는 것을 강력히 주장하는 인간이다.  지금도 성문을 가끔씩 펼쳐보는데-영문법을 거의 다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지루하고 난삽해서 읽을 수가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