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요원레너드우리말 사무소2#책리뷰친구들이 좋아하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지식도서인 비밀요원레너드 시리즈!!초등학교 친구들의 국어 실력, 문해력, 어휘력을 한번에 잡아줄 <비밀요원 레너드 우리말 사무소> 2권이 출간 되었답니다비밀요원 레너드의 새로운 시리즈인 우리말 사무소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들로 초등 필수 어휘인 높임말, 고사성어, 관용어, 속담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답니다국어에 대한 흥미는 높이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어휘 게임으로 국어상식들과 문해력도 끌어 올릴수 있고 특히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높임말부터 속담에 이르기까지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꼭 알아야 하는 어휘들을 긴장감 넘치는 추리와 게임 대결들을 통해서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어서 저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너무 유익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추천도서 랍니다레너드 시리즈 중 우리말 사무소와 함께<비밀요원 레너드 과학X파일> 또한 엄청 잘 읽었는데요읽다보면 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국어 교과 연계 도서이니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어요레너드 시리즈 너무 좋아해서 관련 시리즈를 항상 찾아보는 편인데 이번 시리즈도 성공적이네요적한한 글밥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부터 재미있게 읽을수 있으니알쏭달쏭 우리말 비밀요원 레너드와 초등 필수 어휘를 마스터해요!
싸우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책리뷰혼자 잠드는 것을 어려워했던 아이가 스스로 잠든 날이 기억납니다어제까지는 나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오늘은 필요하지 않은 아이가 왠지 낯설게 느껴졌습니다‘성장’은 이렇게 불쑥 찾아오는 건가 싶었어요나는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건지 꽤나 심오한 생각을 하던 밤이었지요현재 나 조차도 너무나 고민하고 있던 내용 이었던것 같다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자신의 세상에서 짐을 풀고 정착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딱 독립의 시점까지 데려다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의 삶은 자신의 몫일테고..‘독립’이라는 목표 지점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부모는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까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가장 큰 핵심은 바로 사회성이다아이는 결국 누군가와 함께 일하고 함께 살아가야 하기 때문일것이다사회성이 높은 사람은 삶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만족과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즉 아이가 독립적으로 잘 자라서 타인 그리고 세상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는가?이것을 우리는 사회성이라고 말한다아이의 사회성을 잘 길러주는 것은 부모가 미처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이후의 삶에서 행복과 안정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사회성은 사교성이다사회성은 타고난다시간이 지나면 사회성은 절로 생긴다사회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사회성은 사회에서 배우는 것이다이 책을 읽을 당시에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의 케이스를 본적이 있었다굉장히 인지능력이 좋아 또래에 비해 아주 높은 인지를 갖고 있었고, 학교에도 들어가지 않은 어린아이인데, 3살때 글을 읽었으며, 5살에 이미 영어를 독학으로 읽고 말하기가 가능했고, 원소기호를 전부 달달외우고 있는 아이의 엄마를 만났었다 그아이의 엄마는 아이의 조기입학을 고민하고 있었고..너무나 뛰어난 인지능력 탓인지 그아이의 곁에는 단 한명의 친구는 존재하지 않았으며,형들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기도 하였다 어울려 놀았다기 보단 잠시 호기심의 대상이었던 것 같다 너무나도 평범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제3자인 나의 시선에서 볼때 그 아이는 항상 혼자였으며, 사회성 결여가 무척이나 심각해 보였다 때마침 이런때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나의 눈은 어느 때보다도 반짝 거렸던것 같다읽고 독서한 내용을 토대로 많은 조언을 줄수 있을 수 있어서 어느때보다도 열심히 책을 읽었다책 중간 중간에 다랑쌤의 솔루션이 들어가 있는데, 사회성 결여를 걱정하는 학부모님들이따라해보기 좋은 포인트들을 잡아주셔서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되는책이니 꼭 따라해보길 바란다#사회성은사교성이아니라#문제해결력입니다
고민을 들어줘닥터별냥3#책리뷰좋은기회로 읽게 된 책고민을 들어줘 닥터별냥 3권입니다인기있는 어린이 동화인데요이번 3권에서는 닥터별냥이의 과거에 대해서 나와요금방이라도 죽을것 같았던 아기 고양이 사랑이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인 주인이 있었답니다사랑이는 사랑을 듬뿍 받으며 몸도 튼튼해졌고 호기심도 많은 명량한 고양이가 되었어요부드러운 천만 보면 비비고 언니가 아끼는 고운 옷들에는 구멍이 송송 생기며 결국 아끼는 물건들이 상해가는 동안 언니도 화가났고 사랑이가 말썽을 피웠다는 이유로 아주 거칠게 옆 동네에 빌라 주차장에 버려두고 사라지게 되버려요별별초 후문앞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된 사랑이는 사람에게 의지하고 싶지 않았지만 따뜻하게 자신을 대해주는 사서 선생님과 보건 선생님에게 자꾸 마음이 가게되요 “절대 마음 주지 않을 거야. 이 선생님들도 지금은 이렇게 따뜻하지만, 내가 말썽부리기 시작하면 언니처럼 실망하고 나를 버릴 거야. 어른들은 말썽쟁이를 싫어하니까.”또 다시 버림받고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미리부터 겁먹고 마음을 내어주지 않는 사랑이를 보면서 마음에 많이 와닿았어요 상처는 상처를 받아본 사람만이 아는 고통이 있지요되려 겁먹고 도망치려는 부분이 현실을 회피하려는 우리들의 모습과 굉장히 비슷하다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지레 겁먹고 도망치지만요 결국 별냥이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는데이번 3권 내용이 너무 예뻐서 아이에게 읽혀주면서도 저도 따뜻해졌답니다우리 어린이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별냥이의 이야기 !!어린이 친구들에게 꼭 읽혀야 되는 고민을 들어주는 해결책이랍니다 ^^*
아빠와 중요한 약속을 잡은 날이라 일찍 일어나기로 했는데 쿨쿨 잠만 자는 아빠아빠와 너무 놀고 싶었던 아리는 아빠를 깨우려고 하지만 아빠는 도저히 일어나질 않아요이때 아빠가 빨판침대의 빨판에 붙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빨판에서 아빠를 지키기 위해 아리는 온갖 방법을 동원한답니다과연 어떤 방법으로 아빠 상어를 깨워서 가고 싶은 놀이공원에 갈수 있을까요?이 책을 보면서 괜시히 웃음이 나게 되는 현실의 아빠들의 모습과 굉장히 닮아있죠 아이와 약속한건 지키려고 하는 편인데 지키지 못할때가 많죠저희 아이도 이 책을 읽더니 상어아빠가 우리아빠 아니냐고 말을 하더라고요사소한 약속이라도 꼭 지켜야겠다 라는 재밌는 교훈을 남겨주는 동화책이네요
구슬치기#책리뷰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이 읽기 좋은 어린이 동화책이 나와서 읽어봤어요요즘 이혼가정의 증가로 인해 한부모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인데요구슬치기에서는 주인공인 하준이는 세상을 떠난 아빠를 그리워 하면서 엄마의 새로운 남자친구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죠집으로 찾아온 엄마의 남자친구는 하준이와 대화를 제대로 나눠보지도 못하고 돌아가기 일쑤였어요친구와 함께 시작된 구슬치기에서 지게 되는 하준이는 이기고 싶다는 생각에 엄마의 남자친구인 아저씨에게 구슬치기를 배우게 되죠불편하고 싫었던 아저씨가 불편하고 싫어하지 않게 되면서 가까워지게 되는데 책을 보면서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사이에 두 사람이 구슬치기를 통하여 가까워지는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이 모습을 통해 가족의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일깨울수 있는 이야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