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들어줘닥터별냥3#책리뷰좋은기회로 읽게 된 책고민을 들어줘 닥터별냥 3권입니다인기있는 어린이 동화인데요이번 3권에서는 닥터별냥이의 과거에 대해서 나와요금방이라도 죽을것 같았던 아기 고양이 사랑이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인 주인이 있었답니다사랑이는 사랑을 듬뿍 받으며 몸도 튼튼해졌고 호기심도 많은 명량한 고양이가 되었어요부드러운 천만 보면 비비고 언니가 아끼는 고운 옷들에는 구멍이 송송 생기며 결국 아끼는 물건들이 상해가는 동안 언니도 화가났고 사랑이가 말썽을 피웠다는 이유로 아주 거칠게 옆 동네에 빌라 주차장에 버려두고 사라지게 되버려요별별초 후문앞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된 사랑이는 사람에게 의지하고 싶지 않았지만 따뜻하게 자신을 대해주는 사서 선생님과 보건 선생님에게 자꾸 마음이 가게되요 “절대 마음 주지 않을 거야. 이 선생님들도 지금은 이렇게 따뜻하지만, 내가 말썽부리기 시작하면 언니처럼 실망하고 나를 버릴 거야. 어른들은 말썽쟁이를 싫어하니까.”또 다시 버림받고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미리부터 겁먹고 마음을 내어주지 않는 사랑이를 보면서 마음에 많이 와닿았어요 상처는 상처를 받아본 사람만이 아는 고통이 있지요되려 겁먹고 도망치려는 부분이 현실을 회피하려는 우리들의 모습과 굉장히 비슷하다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지레 겁먹고 도망치지만요 결국 별냥이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는데이번 3권 내용이 너무 예뻐서 아이에게 읽혀주면서도 저도 따뜻해졌답니다우리 어린이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별냥이의 이야기 !!어린이 친구들에게 꼭 읽혀야 되는 고민을 들어주는 해결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