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형제애 감사를 배울수 있는 <마음기입장>글 김진형그림 심윤정잇츠북어린이제가 너무 읽어보고 너무 좋아서 아이에게 권유하는 시리즈 중 하나인<저학년은 책이 좋아> 41. 마음기입장 이 출간되어 읽어보게 되었는데요이 도서를 읽으면서 우리아이 생각을 이따금 다시 생각해본 시간이었던것 같아요마음기입장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아요얼마전 늦둥이 동생이 태어난 은샘이는 매일 아침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깨요은샘이는 엄마, 아빠에게 동생이 없어도 괜찮다고 분명히 말했는데도 동생이 생겼고,아무 소용이 없어지자 화가 나요항상 부모님에게 자신은 뒷전이고, 동생이 늘 첫번째 였으니까요2학년이 된 첫날, 같은 반 민채가 자신에게 장난을 치는 남자아이를 혼내주자 민채와단짝친구가 되야겠다고 결심을 해요하지만..민채와 같은 빌라에 사는 서율이가 나타나자 민채를 빼앗길까 노심초사 하게 되는데요때마침 선생님이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고 용돈 기입장 쓰라는 숙제를 내주시는데,은샘이는 민채에게 용돈 기입장 쓰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서 친해지려고 해요과연 은샘이는 민채와 단짝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서율이 또한 은샘이에게 어떠한 친구가 될까요?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이 읽기에 좋은 마음 따뜻한 동화였어요저학년 친구들에게 꼭 읽혀보셨으면 좋겠어요용돈 기입장을 적는 것처럼 하루하루 마음을 적는 일을 해보는건 어떨까요?그러면 그날의 마음을 적는 마음 기입장에는 더하기가 많을까요 빼기가 많을까요저도 아이에게 마음 기입장을 써보라고 권유를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