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의 바다제1회 창비 그림책상 수상작인 <아빠, 나의 바다> 푸른 바다 한가운데를 넘나드는 마도로스 아빠를 둔 주인공바다 너머에는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걸 알려주던 아빠가 바다를 향해 떠난 동안 아빠가 바다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보면서 나만의 바다를 꿈꿔요“아빠, 나의 바다” 는 신선하면서도 천진한 그림체가 매력적이랍니다책의 앞부분을 보면 이 그림책은 작가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는걸 알수 있는데요 아빠가 바다에 있는 동안 아빠를 기다리면서 따뜻하였으며, 자라는 동안 아빠는 늘 곁에 있었다고 말하며 이 책을 아빠에게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었어요어린 소녀 옆에 늘 부재중이셨던 아빠에게.. 자신의 빈자리를 늘 염려하였을 아빠에게..당신의 항상 나의 옆에 있었어요 늘..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그림책이었어요우리의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자신의 아빠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래요저 또한 이 그림책을 보면서 나의 아빠, 우리 아빠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