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넘어가] 강인송작가 동화집저는 책중에서도 단편을 좋아하는데요이번에 서평으로 작성해본 책은 7편의 단편동화가 들어가 있는너에게 넘어가 입니다내용 하나하나 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이 책은너무나 설레는 ‘첫 마음’을 들여다보는 책인데요동화부터 그림책까지 활발한 집필 활동으로 한국 아동문학계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강인송 작가의 신착 동화집이예요 다채롭고 건강한 어린이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 낸 일곱편의 동화로, 복잡한 감정과 낯선마음을 용기 있게 마주하는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용감하게 사랑을 배워 나가는 어린이들의 이야기 랍니다<굴러가, 사랑!>자신의 책상에서 굴러떨어진 것들을 꼬박꼬박 주워 주는 아이가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고주호’라는 아이는 그냥 아무거나 잘 줍는 아이인 걸ㄲ?ㅏ? 혹시 날 보고 있는 건가?간질간질 설레는 어린이 독자들의 처음 느끼는 마음 이 책을 통해서 마음속 변화를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것 같아요그밖에도<오히려 좋아>초여름, 세 친구의 한강 공원 모험기를 다룬 이야기너무도 다른 세 친구의 삐그덕 거리는 첫 서울 나들이<너에게 넘어가><자유들><기선을 제압하려거든><마음이 뻥!><사랑은 소울을 타고>가 있고, 내용 하나하나가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책을 순식간에 읽어 내려갔답니다도대체 무언지 모를 이 마음을 정확히 알지 못해 답답한 고학년 어린이 친구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을 단편 동화집이예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