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운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주인공 지운이의행운을 찾아 떠나는 모험 스토리 ‘뽀글뽀글 행운 삼총사’요즘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이 현실에긍정적인 생각을 키워주기란 참 어려운것 같다최근 원영적사고라는 키워드가 큰 이슈가 되고있는데,나에게 어떤 상황이 닥쳐도 초월적인 긍정적 사고를 치환하는 방식인데아이브 장원영의 이름을 따 원영적사고라는 신조어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유행어이다주인공 지운이는 자신에게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짝궁인 다운이와 자기 자신 때문이다 다운이는 언제나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가은데, 자기 자신은 뭐 하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는것 같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성격으로 상황을 늘 좋게 해석하는 다운이와는 다르게 지운이는 매순간 부정적이고 운이 없다고 한탄을 하는데..네 잎 클로버를 찾으러 간 놀이터에서 만난 토끼의 말을 듣고 행운을 가져다 주는 흑진주를 찾아 짬짬이와 랑랑이와 바다 깊은 곳으로 떠나게 되는데..용궁감옥에 갇혀있다가 풀려난 지운이는 현실로 돌아오지마자친구 다운이와 골목에서 부딪치는데, 다운이가 들고 있던 게임기 액정이 부서졌음에도“아무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야”라고 말하는 다운이를 보면서 다운이처럼 생각하는 것이 행운의 비결일지도 모른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지금 당장은 운이 없게 느껴질지 몰라도, 긍정적인 자신의 마음가짐으로 언젠간 행운이 올 것이라는 사고방식을 갖게 되는 따뜻한 어린이 동화였다우리 주변에는 소소한 행운들이 존재한다 그것을 깨닫고 작은 행운에도 기뻐하는 긍정적인 태도가우리의 삶 자체를 바꾼다는 사실을 배울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