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의 할머니는 치매에 걸렸답니다그림책으로 만나는 치매, 죽음에 관한 어린이의 시선에서 보여지는 이야기를담고 있는 마음 따뜻한 그림책인데요이를 아름답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안나의 이야기랍니다안나는 할머니가 치매에 걸렸으며,할머니의 머리는 멈쳐있다는 엄마의 말을 듣고 많이 슬퍼했어요글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치매인 할머니와의 소통을 사과를 통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대화를 시작해요현재의 의학기술로는 치료할수 없는 병중에 하나인 치매무거운 문제를 아름답게 이해하고 기억의 아주 작은 부분을 사과를 통해서할머니와 함께하는 방법을 찾는 안나의 마음이 너무나도 예뻤던 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