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류 알파세대#책리뷰요즘은 어디서나 들리는 MZ세대라는 말 굉장히 익숙한 말이다MZ세대는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를 말하며,2010년 이후에 태어났고 2024년까지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까지를 알파세대라 칭한다이는 호주의 미래학자이자 인구통계학자인 마크 매크린들(Mark McCrindle)이 처음 명명했다이 책의 저자도 알파세대인 아들이 있는 알파세대의 워킹맘이라고 한다책을 읽어보면서 알파세대의 자녀들을 갖고 있는 부모님들은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태어난 순간부터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노출되는 알파세대 기저귀를 찰때부터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성장하는 세대말을 배우고 글을 익히기 훨씬 전부터 스크린을 위아래 좌우로 넘기거나 클릭하는 법을 배우는 세대알파세대들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부모가 끌어주어야 하는 능력들에 대한 설명들이 굉장히 흥미있었다 우리가 부모가 알아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기도 하고..80년대 시절에 태어난 내가 부모에게 배우고 커왔던 대로 우리아이를 키우면 될까?이런 고민들을 많이 했었다라떼는 말이야 라는 말이 나올만큼 현재 알파세대를 키우면서 굉장히 많이 변한 사회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로봇과 공존하는 세상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우리 아이들은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키워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우리 부모 또한 배워야할 때 인것이다요즘 알파세대의 아이들의 경우 용돈이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그 구매력을 무시할수 없다고 한다 요즘 나도 길을 지나가다가 식당을 가서도 많이 느끼는 경우가 어린친구들이 단체로 와서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여 마시고, 고가의 음식을 사먹는다던지의 경우 말이다어릴때만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변화가 실로 체감되고 있으니까..금전적으로 풍족해진 알파세대 아이들이 미래에 겪게 될 상황이 걱정이다부족한것 없이 풍족함에 젖어버려서 어른으로 자랐을때 갖게 될 그때의 부족함들을 메워가는법을 버텨낼수 있을지 스스로 자립하는 방법을 가르키는게 부모의 역할인데 본인이 원하는 목표치를 이뤄내지 못해서 모든걸 놓아버리게 되는건 아닐지 말이다자기 중심적이고 개인적 가치를 추구하는 세대인 알파세대를 인정하고, 그들보다 한발 앞으로 다가가 책을 통해 주는 메시지에 대해서 다 같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알파세대의 자녀를 가진 부모님과 자녀들과 함께 하게 될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