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붉은태양#책리뷰#두번째붉은태양 #후나사키이즈미 #야마시타하쿠 #윤은혜옮김 절망과 시련속에서 용기와 열정을 만들어 내는 기적같은이야기육상부의 유망주에게 닥친 유잉육종이라는 암.. 이로 인해 두번째의 인생을 살게된 하야토의 이야기오른쪽다리에 생긴 유잉육종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고 의족을 의지하여 살아가게 된다친구들의 과도한 배려와 친절. 호기심 어린 눈빛들로 친구들과의 거리가 생기게 되고 하야토의 마음을 병들어 가게 되고 절단된 다리에 환상통까지 겪게된다달리기를 계속 하겠다는 본인의 의지로 ‘스타트 대시 도쿄’ 라는 대회에 참가하기위해 의족을 착용하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친구들의 마음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생기고 자신을 끊임없이 죄여오던 고통은 본인이 쌓은 마음의 벽이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친구와의 대화로 서로가 가지고 있던 오해들을 풀게 되어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은 더욱 단단해지게 된다하야토의 몸과 마음이 단단해지는 성장스토리를 보면서 나 또한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른다이 책을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장애인을 바라보는 신기하게 시선들대놓고 쳐다보는 이런 행위들이 장애인들에게 굉장한 불쾌감을 준다는 것 나랑 다르기 때문에 물론 궁금할수 있지만 대놓고 쳐다보지 않는거 평범한 사람처럼 대해주는게 장애인들에게 우리가 해줄수 있는 배려이고 행동이라는거 꼭 기억해야 할것이다자신의 꿈과 현실에서 좌절하고 있는 청소년 친구들에게 너무 추천하고 싶은 도서다이 책에서 주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좌절하는 순간이오더라도 다시 한번 도전하고 해쳐나갈수 있는용기를 북돋아주고 있으니 꼭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