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하다 - 유년의 상처를 끌어안는 치유의 심리학
우르술라 누버 지음, 김하락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을 읽는 시간시간이 나의 어린시절을 여행하는 기분이었다..
사람마다 과거의 모습들은 다다르고 현재도 다르지만..
우리는 어린아이에서 어른이 되어간다.. 어린아이였을때의 우리가 받아온 다양한 환경에 우리는 그 어린아이를 어른이 되어서도 데리고 다닌다.. 그로인해 우울해지기도 하고 나를 자책하기도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하고 어른이 된 우리는 폭군아이가 되기도 한다..
사랑받았던 사람이 사랑을 주는걸 잘하겠지만.. 난 이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 과거에 일어난 일들이나 받은사랑은 우리가 바꿀수가 없다 그러나 그걸 보는 관점을 바꿈으로 우리의 미래나 현재 나의 문제들을 바꾸어 나갈수는 있다는 점.. 을 알게 되었다.
똑같은 환경에서 다들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지 않는건 관점을 바꾸고 본인의 노력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이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기억에서는 지울수는 없지만 그걸 받아들이고 나를 위한 인생을 살아봐야 하지 않을 까??

스트레스 연구가 욘 카바트친은 “파도를 멈출수는 없다. 그러나 파도를 탈 수는 있다” 라고 말했다 ..

난 나의 인생의 파도에 몸을 던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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