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익숙한 사고 패턴들이다.. 변화를 막는 자기방어기제.
의문: "이게 진짜 맞을까? 꼭 해야 할까? 그다지 좋은 아이디어같지도 않은데, 틀리면 어떡하지? 그만두는 게 낫지 않을까?" 결국 그만두고 며칠 뒤 후회합니다. 이때 죄책감이 들어서 다시 시작합니다.
게으름, 미루는 습관: "하아, 갑자기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해지는지모르겠다! 하고는 싶은데 몸이 안 움직여." 핑계를 대고 쾌락에 빠지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 쉬운 일을 합니다.
불안, 걱정, 공포: 머릿속으로 다양한 공포 시나리오를 떠올립니다. "내가 이걸 하면 큰일 나지 않을까? 모든 걸 다 잃으면 어떡해?" 그러면 당연히 행동하지 않습니다.
강한 감정: 거의 랜덤으로 다양한 감정이 일어나 우리의 의도를무너뜨립니다. "나도 모르게 돌아가면서 슬프고, 우울하고, 가끔화가 나고, 겁이 나! 오늘은 내가 너무 예민해서 행동하지 못하겠어!"
피로, 무기력: "어제 계획을 짤 때까지만 해도 활력이 넘쳤는데 오늘 행동하려고 하니 왜 이리 피곤한지. 잠만 자고 싶다!" 집중력 결핍: "일을 하고 싶은데 막상 하니까 집중이 안 돼" 그래서 일을 접고 내일로 미룹니다.
아픔: "진짜 행동하고 싶은데 감기 기운이 있어서 그런지 계속 머리가 아파. 다 낫고 해야지."
결정장애, 고민 "전략이 잡히지 않아요. 이거 할까? 저거 할까? 에이, 오늘은 충분히 고민했으니 일단 쉬자." 실컷 고민만 하고 충분히 뭘 해냈다고착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