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건에 대해 별거아니라고, 침착하게 생각하고 대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유별나게 불안해하며 스트레스 받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불안의 유전자가 오로지 기질적 문제만은 아니라, 사회구조나 보육환경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인할 수 있는 이야기예요.
과학책들은 가끔 번역이 뚝뚝 끊기거나 어려운 용어가 많이나와 이해가 어려운 등 책을 읽기 부담스러울 때가 종종 있는데요, 이 책은 그런부분이 없고 연구원의 입장에서부터 풀어 쓴 불안에 대한 탐구와 파훼에 대한 이야기여서 나름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제가 한 사건에 대해 유별나게 스트레스 받아하는 후자 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읽으면서 공감도 많이 가고 아 이래서 이랬구나 라는 생각과 아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그리고 내가 그래도 컨트롤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으며, 또 저는 이런 저의 부분을 저는 알게되었으니 대물림 하진 않겠구나 제가 미연에 방지를 조금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안도감도 들었습니다.
특히 불안을 많이 느끼시는 분 계신가요? 그분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