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속 선집 입니다.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오싹오싹한게 땡기는 요즘이예요. 제가 또 한국 무속 이야기들에 관심이 정말 많거든요. 최근에는 사바하를 한번 더 즐겁게 보았었답니다. 쨋든 그런 이유들에 보게 된 책 입니다. 장편소설이 아니였어서 그런지, 괴담집처럼 읽기 좋았던 것 같아요. 조금 심오한 괴담집이였달까요.
오싹오싹 소름돋는 반전들도 있으며, 한국무속에 대한 잡지식 재밌었구요, 이야기 마지막장에 간략하게 설명 덧붙혀주신것도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오컬트 주제의 영상이나 글 들이 특히 읽으면 읽을수록 해석이 다양해져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이야기 끝에 작가의 말 들로 이야기에 대한 후기나 조금의 해석을 덧붙여주는 부분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무슨 의도로 썻는지 등 더 직관적으로 알게해주셔서 더 편하고 좋았어요.
세상은 인생은 거대한 굿판입니다.(가장 인상깊었던 말 중 하나예요ㅎㅎ) 무슨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이 멋진 세상에서 우리만의 이야기를 알차게 써가보아요.
오컬트 특히 한국무속에 대한 이야기들이 궁금하신분께, 간단한 여름대비 오싹오싹 이야기들 필요하신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