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를 아시나요? 넛지란 강요나 금지 없이 선택의 환경을 바꿔서 사람이 특정 행동을 자연스럽게 하도록 유도하는 설계 인데요, (예를들면 클릭하세요! 라고 외치는것이 아니라 클릭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구조를 만드는 것 입니다.) 리처드 테일러가 2017년 노벨 경제학상을 이 행동경제학을 체계화함으로써 받게되며 유명해진 개념이지요.
이런 넛지와 관련된, 무의식을 지배하는 디자인 넛지 디자인! 읽어보았어요ㅎㅎ
사람이 시각적인 무언가를 접했을 때에, 짧은 반응의 찰나 사람의 뇌를 스치는 감정 중 넛지로 필요 한 것들은
'이건 나랑 관련 있어 보인다.', '뭔가 중요한 얘기 같아', '지금 안 보면 놓칠 것 같다.', '나한테 필요한 정보 같다.' 입니다. 넛지로 이 순간의 감정을 건드리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색에 대한 판단은 생각이 아니라 느낌으로 먼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이런 색 은 반복을 통해 의미를 획득하며, 문화를 바꿀 수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특정 색을 사용하는 이유나 그 효과를 설명해주는 부분도 정말 흥미로웠어요
다른 거물 기업들의 색 이용 방법을 알려주며, 나만의 브랜딩 컬러를 만드는 방법도 제시해주었습니다.
오래 알아가며 속 의도를 살피는것도 좋은데요, 정보가 넘쳐흐르는 지금 같은 시대에 결국 직관적으로 와닿는건 첫인상이지요. 그런 첫 인상을 긍정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책인 것 같아서 재밌었습니다.
대중의 흥미가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작성중이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