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이 생각하는 위기에 봉착한 우리의 휴머니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에리히 프롬은 제가 사랑의 기술이란 책을 통해서 알게된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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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적인 핵을 통한 인간의 자기 파괴와 대부분 사람들의 수동적인 반응은 '사랑의 기술'의 저자를 인간의 파괴성에 대한 연구자로 만들었다.
프롬이 말하길, 사람들은 전면적인 파괴를 두려워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삶을 사랑하지 않거나, 삶에 무관심하거나, 심지어 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에 끌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어지러운 세상속의 프롬이 생각하는옛날의 시각에서 바라봐도 크게 다르지않는 지금의 현재 우리들의 상태와 휴머니즘에 대해 알아가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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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물들이 안장에 올라 인간을 지배하고있다. 우리의 과제는 온전하고 진지하며 자립적인 인간을 다시 안장 위에 올려놓는 것이다.
기술이 발전해갈수록 기술은 인간을 잠들게합니다. 생산하기위해 생산하고, 소비하기위해 소비하는 수단이 목적이 되어버린 상황이 계속됩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주장해야합니다. 텔레비전등으로부터 정신 안정제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제공되는 도피처를 벗어나, 우리 삶에서 더 많은 가치들을 찾아가야합니다.
이런 깨달음이 가장 인상깊고 저에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 기술이 주는 무한의 안락함은 어쩌면 저를 가라앉게 만들지도 모른다고 종종 느껴오곤 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