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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시 콥 - 할일이 너무 많을 때는 잠을 자라?
닐턴 본더 지음, 김우종 옮김 / 정신세계사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경험은 없지만 이론엔 빠삭한 연애 박사가 있다.
과연 이 사람이 연애를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유대인 랍비의 지식을 담은 책에 웬 연애 얘기라며 뜬금없어 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나 이 책은 그렇게 사
랑, 공부, 일 등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앞서 질문한 것처럼 이론을 잘 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연애를 잘 할 수 있을까?
뭐, 잘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처음은 그리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
이런 이론박사(?)를 위해서 이 책은 행동하라고 말한다.
"먼저 행동하라, 그러면 그것이 의문을 달리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p176)
그렇다. 연애에 무지한 사람은 일단 연애를 해 봐야 한다.
그렇게 조금씩 부딪쳐 나가면서 배우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공부도, 사랑도, 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