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강철의 숲
미야시타 나츠 지음,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 영화나 소설 등에서 자주 보게되는 어떤 전문직에 매료되어 그를 통해 성장하는 사람의 이야기다. ˝재능이란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 감정이 아닐까?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대상에서 떨어지지 않는 집념이나 투지나, 그 비슷한 무언가˝P14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빨간 수첩의 여자
앙투안 로랭 지음, 양영란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여자는 길을 가다 강도를 당해 핸드백을 빼앗긴다. 그리고 호텔에서 잠자다가 혼수상태에 빠진다.

남자는 길을 가다 강도가 버린 핸드백을 줍는다. 그리고 핸드백속에 있던 수첩을 보고 여자에게 어떤 끌림을 느낀다. 그래서 핸드백 속의 내용물을 바탕으로 여자를 찾는 모험을 한다. 그리고 결국 여자를 찾아 핸드백을 건넨다.

깨어난 여자는 애써 핸드백을 찾아준 남자가 궁금하다. 그래서 이번엔 여자가 남자의 뒤를 쫓는다.

그리고...

청소년기라는 예외적인 시기를 정의하는 특징이 있다면 그건 분명 저 미친 듯한 웃음일 것이다. 사람들은 그 시기가 지나면 다시는 그런 식으로 웃지 않는다. 세상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완전히 부조리 그 자체라는 것을 급작스레 깨닫게 되면서 그처럼 발작적인 웃음이 딸꾹질처럼 터저 나와 숨도 못 쉴 지경이 되지만, 20년쯤 지난 다음엔 똑같은 생각이 떠올라도 그저 달관한 듯한 한숨만 내쉴 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랑스 대통령의 모자
앙투안 로랭 지음, 양영란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미테랑 대통령은 식당에서 식사후 모자를 두고 간다. 모자는 여러 사람을 거치며 그들의 인생을 뒤바꿔놓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억나지 않음, 형사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고전적인 소재인 기억상실을 다룬다.
13,67에 비해 분량도 적고 이야기도 간결해 빨리 읽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단팥 인생 이야기
두리안 스케가와 지음, 이수미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어떤 꿈을 지녔든 추구하던 것을 언젠가는 발견하게 될 때가 온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언제 어떤 목소리가 그 계기가 될지 모릅니다. 사람의 일생은 결코 한 가지 색깔이 아닙니다. 색조가 확 바뀔 때가 옵니다‘.p18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