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화성 아이, 지구 입양기

화성 아이, 지구 입양기
데이비드 제롤드 지음, 정소연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9월

어머니께세 항상 얘기하신다. 내가 남자애라서 아이들중 제일 키우기 힘드셨다고. 어머니께 나는 화성아이 같았을까 궁금하다.
˝만약에 우리가 논리만으로 산다면, 위험을 무릎쓰는 일 같은 건 절대 하지 않게 됱테니까요˝p48
˝인간은 결코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지 못한다. 문제를 고칠뿐이다.˝p233

[100자평] 안젤라 신드롬

안젤라 신드롬 - 제5회 네오픽션상 수상작
이재찬 지음 / 네오북스 / 2014년 7월

KBS, MBC 같은 방송국은 그 이름 그대로 나오는데, 신문사들은 A신문사, B신문 등으로 나오는 이유가 궁금하다.
˝어떤 부족은 햇빛이 소녀를 임신시킨다고 생각해서 열 살부터 열일곱 살 사이의 소녀을을 어두운 곳에 감금시켰다더군.˝
˝그거는 미개한 부족이고.˝
˝우리는 미개하지 않은가?˝p302~303

[100자평] 슬픔이여 안녕

슬픔이여 안녕 ㅣ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13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1년 8월

조제가 좋아했던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 진짜 조제?가 나오는 사강의 책도 조만간에 읽어봐야지...

[100자평] 33과 1/3

33과 1/3 - 레코드의 자서전
안드레아 케르베이커 지음, 이현경 옮김 / 작가정신 / 2005년 8월

언급되는 뮤지션이나 음반들에 대해 잘 알았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아 아쉽다.

[100자평] 안녕, 내일 또 만나

안녕, 내일 또 만나
윌리엄 맥스웰 지음, 최용준 옮김 / 한겨레출판 / 2015년 11월

주인공인 ‘나‘와 ‘클레터스‘ 사이의 갈등을 다룬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여러 다른 사람들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산만하다는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