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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리오스 폴립 ㅣ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데이비드 마추켈리 지음, 박중서 옮김 / 미메시스 / 2010년 12월
평점 :
쉽게 이해가 되지않는 책. 나중에 한 번 더 읽어봐야겠다.
"산다는 것은 결국 시간의 개념 안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억한다는 것은 시간의 개념 자체를 무효로 하는 것이다. 모든 기억은, 제 아무리 그 대상과 멀리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그 기억을 머릿속에 떠올리는 바로 그 순간, ‘지금‘을 대체하기 때문이다. 뭔가를 더 많이 회고하면 할수록, 두뇌는 원래의 경험을 더욱 세련되게 다듬을 기회를 더 많이 얻게된다. 왜냐하면 모든 기억은 단순 재생이 아니라 재창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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