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비행
가노 도모코 지음, 박정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개별적으로 보이던 이야기들이 마지막에 가서 딱딱 맞아떨어지는 재미가 있다.
˝터져 버린 비눗방울, 녹아버린 눈 토끼, 먹어버린 사탕, 그리고 날아가 버린 빨강 풍선.
인간은 그 성장의 대가로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 것, 소중한 것을 끊임없이 지불해야 하는 것일까.˝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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