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사생활과 그 이웃들
페터 볼레벤 지음, 장혜경 옮김 / 이마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자연은 염소와 말을 평생 울타리에 갇혀 살라고 만들지 않았다. 하지만 울타리를 치지 않으면 녀석들은 순식간에 달아나 버릴 것이다. 어쩌면 실제로 일종의 스톡홀름 증후군이 생기는 편이 최선의 대안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야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 운명을 괴롭다고 느끼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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