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과 소년
입 스팡 올센 지음, 정영은 옮김 / 진선아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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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상상력의 세계로 안내하는 달님과 소년

노란 달님처럼 노란 바구니를 들고 지상으로 내려가는 소년의 모험에서 상상력가득한 이야기가 가득하고

달님의 표정을 따라 가노라면 달님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달님과 소년책입니다.

달소년의 도움으로

혼자였던 달님이 거울 친구를 통해

마음속이야기를 한다니 참 다행이지요

외로운 달님을 바라볼때보다

행복한 달님을 바라보는 것이

그 달님을 바라보는 사람들도 더 행복할 테니까요

달님과 소년 을 따라 여행하며

상상력과 꿈과 행복을 느껴봅니다.

달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외롭지 않게 ..

그래서 더 밝게 보름날 보름달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 행복한 달님의 얼굴이 그려지는

달님과 소년 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행복은 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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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 할머니 할아버지는 이렇게 살았지 - 얼쑤! 재미있는 열두 달 세시풍속 이야기 옛날옛적 이렇게 살았지
정설아 지음, 이윤희 그림 / 초록아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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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 할머니 할아버지는어떻게 살았을까요?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책  옛날옛적 할머니 할아버지는 이렇게 살았지

재미있는 열두달 세시풍속 이야기 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시월이 되면 아이들은 할로윈을 기다립니다.

불과 몇년전에는 없었던 문화였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새로운 문화와 놀이들이 아이들 생활속에 깊게 자리잡힌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이 자라는 시대와 옛날 옛적 할머니 할아버지 우리조상들이 살았던 시대의 놀이나 문화들은 이제 너무 많이 차이가 나네요.

우리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았던 시대의 열두 달 풍속들을  책을 통해서만이라도 알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인해 2020년의 추석명절도 비대면 성묘 인터넷 제사라는 이름이 생겼는데. 아마  이것을 조상들이 알고 계시단면 무덤에서 조상들이 벌떡 일어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10월의 마지막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음력10월은 김장을 준비하는달이지요.

그리고 우리의 옛날 옛적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추운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땔감을 구하러 다녔겠지요 지금은 그냥 쉽게 난방설치가 되어있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지요.

이렇게 보면 참 많이 변한 것 같아요.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12달 절기와 풍속들을 보면서 옛날 옛적 할머니 할아

버지들의 삶을 배워볼 수 있는 어린이 추천도서입니다.

옛날과 지금을 비교해보고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더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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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처음 쓰는 날 사회탐구 그림책 8
이브티하즈 무하마드.S. K. 알리 지음, 하템 알리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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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눈에 비친 아시야 언니의 히잡은 햇빛 눈부신 날의 하늘 같고, 특별하며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은 아주 중요하고 그건 강해진다는 뜻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동생의 눈에 비친 아시야 언니의 히잡은 햇빛 눈부신 날의 하늘 같고, 특별하며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은 아주 중요하고 그건 강해진다는 뜻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가족과 사랑과 신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히잡을 쓴다는 것은 여러 가지 생각을 깨닫게 해주었다.

히잡은 이슬람 여성 그녀들의 자긍심이고

히잡은 타인이 보는 시선이 아니라 축복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신념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어머니와 딸 자매가 함께 하는 공유하는 이야기이며

신에 대한 사랑에 대한 시험이기도 하다.

 

그림도 사랑스럽고

히잡에 대해 생각해볼만한 깊은 이야기가 담긴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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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 건 - 내게 살아있음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 야생에 대하여
김산하 지음 / 갈라파고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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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 것은 무엇일까?를 한번 생각해보게 한책 살아있다는 건이다.

답답한 하루를 견디다 못해 선선한 바람을 따라 앞산 으로 길을 나선다.

늘 반듯한 아스팔트 길만 거닐다 가파른 산을 오르며 오랜만에 흙을 밟아본다.몇걸음 오르막 길을 오르자 몇걸음도 안되어 입구에서 부터 다리가 뻣뻣함을 느낀다.

그리고 가슴까지 숨이 차오르는 듯 하다.

이제 시작인데 숨을 헐떡이며 올라간다. 그리고 잠시 가파른 입구를 지나 조금 평지의 산길을 거닐며 주위에 신경을 쓴다. 나무가 바람에 움직이고 아파트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야생의 풀들이 우거져 있다. 나무와 나무사이로 보이는 뻥뚤린 하늘을 바라보며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낀다.

오랜만에 걷게 된 산길에 턱까지 차오른 숨을 느끼는 순간 아 내가 살아있구나 느낀다.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잎들을 소리를 들으며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나비가 야생의 꽃들을 쫒아 가며 날아가는 것을 볼때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가는 햇살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다고 느낄 때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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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네! 아이노리 세계 그림책 12
미야니시 타츠야 지음, 이정연 옮김 / 아이노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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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어떻게 자신의 존재를 알려줄까요? 다시 한번 네 세계그림동화책에서 보여주는 자신을 표현하는[다시 한번 네 ]

 

 

 

동물들의 가장 특징적인 모습을 답아 손으로 대답해요 다시한번 네 동원숭이는 긴 손을 들고 한손은 머리를 긁으며 "네"대답합니다.

 

 

 

공작새는 자신의 존재를 마음껏 뽑내보는 것 같아요. 공작새의 상징인  예쁘고 화려한 깃털을 활짝 펼치며 "네"하고 대답합니다. 고슴도치는 모든 고슴도치털들을 세워서 대답하네요.

동물들이 대답하는 모습을 통해 동물들의 특징도 배워볼 수 있네요 아가랑 엄마랑 아빠랑 모든 가족이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고 대답하는 시간 ~대답을 잘하시 않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 어른들이 부를때 "네"라고 잘대답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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