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킁, 뭔가 수상하고 기분 나쁜 냄새가 나는데?내 코를 속일 순 없어.내가 누구냐고?암생어사 수행견이었던 조상님의 피를 물려받은명탐견 오드리 님이지!자, 명탐견 오드리, 사건 현장으로 출발! 태어난 지 3년 1개월이 된 암컷인 나는쫑긋한 귀와 AI급 후각, 반지르르 윤기나는털과 날카로운 추리력, 빠른 달리기를 할 수 있는쭉 뻗은 다리를 갖고 있어. 나는 범이라는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어.범이는 예전에 내가 펭귄인 줄 알고 에니메이션에나오는 주인공 이름을 따서 핑구라고 부르고범이 아빠는 나를 광복절날 시골로 보낸다고 광복이라 불러그리고 범이 엄마는 나를 해피라고 부르지.하지만, 나는 오드리 헵번처럼 아름다운 '오드리'라고 정했어.나와 함께 사건 해결하러 떠나볼까? 명탐견 오드리와 함께 떠나는 사건 해결 여행.오드리는 3가지의 사건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해결한다.1. 고서화 사건의 범인을 찾아라!2. 다이아몬드 반지를 찾아라!3. 길고양이 학대범을 잡아라!쉴 틈 없이 이어지는 사건들이 너무 흥미진진하고친구인 떠돌이개 준과 함께 해결하는 모습이 진지하기까지 하다. 유머와 감동, 재미까지 삼박자가 딱 들어 맞는 책이였다.귀엽고 사랑스러운 오드리의 모습도 재미에 한 몫을 한 것 같다.기죽지 않고 자신감 있는 당당한 모습의 오드리가 너무 매력적이였다.그리고 겉모습으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지 않는 오드리의 모습도인상깊었다. 아이들도 함께 책을 읽으며 사건을 추리할 수 있을 만큼중학년 눈높이에 딱 맞는 추리동화였다.그리고 챕터 마지막장에 '오드리의 추리 퀴즈'까지 넣어더욱더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지만, 엄마인 나도 앉은자리에서전부 읽을 만큼 너무너무 재미있는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