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도시를 물들이는 아기자기하고 싱그러운 모헙!"너희와 함께하면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작은 날개를 달고 더 멀리, 가고 싶은 곳으로...참새들이 짹짹거리면 여자아이의 아침을 깨워줍니다.아이는 참새의 이야기를 들으며 학교에 갑니다.아이가 학교에 있는 동안 참새들은 무엇을 할까요?아이는 참새와 함께 무엇을 하고 싶을까요?아이가 참새들과 함께 하는 도시 구석구석은정답고 따뜻한 놀이터가 됩니다.이 책은 7년여간 초등 교사로 일하며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온 작가님이 참새처럼 작은 존재이지만더 넓은 세상을 향해 힘껏 날아오르는 아이의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한다.자주 볼 수 있는 친근한 참새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렸고, 부드러운 그림체와 따뜻한 색감으로 아이들이 눈을 즐겁게 해줬다.참새들이 운동하는 모습, 식당에서 밥을 먹는 모습,모래목욕탕에서 목욕하는 모습들이 너무 아기자기하게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깨알같이 참새들이 대화하는 것도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했다.아이들이 함께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고좋은 책 읽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