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이단영 지음 / 이야기꽃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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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터덜터덜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대문을 열면서 엄마를 부릅니다.
하지만 방에도 부엌에도 엄마는 없습니다.
아이는 대청마루에 앉아 쓸쓸해 합니다.
하지만 곧 좋아하는 토마토를 생각합니다.
토마토를 한 입 베어 뭅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 할머니와 함께 토마토를 먹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토마토를 먹고 나니 꽃이 피었습니다..
.
아주 따뜻한 그림책 한 권을 알게되었다.
부드러운 그림체로 마음이 따뜻해진다.
학교에서 돌아온 뒤 아무도 없이 쓸쓸했던 아이가
토마토를 먹는 것 만으로도 가족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며 기분 좋게 웃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행복해졌다.

나도 내 마음을 따뜻해주게 하는,
행복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을까?
하면서 기분 좋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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