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터덜터덜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갑니다.대문을 열면서 엄마를 부릅니다.하지만 방에도 부엌에도 엄마는 없습니다.아이는 대청마루에 앉아 쓸쓸해 합니다.하지만 곧 좋아하는 토마토를 생각합니다.토마토를 한 입 베어 뭅니다.그리고 엄마, 아빠, 할머니와 함께 토마토를 먹었던기억을 떠올립니다.그리고 토마토를 먹고 나니 꽃이 피었습니다...아주 따뜻한 그림책 한 권을 알게되었다.부드러운 그림체로 마음이 따뜻해진다.학교에서 돌아온 뒤 아무도 없이 쓸쓸했던 아이가토마토를 먹는 것 만으로도 가족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며 기분 좋게 웃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행복해졌다.나도 내 마음을 따뜻해주게 하는, 행복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을까? 하면서 기분 좋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