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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은 연주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99
피터 H. 레이놀즈 지음, 김지혜 옮김 / 길벗어린이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점','단어수집가'로 잘 알려진 피터레이놀즈가 처음 느꼈던 즐거움을 이야기 하고 싶어
만들었다는 마음을담은연주
부드러운 그림체와 따뜻한 내용으로
아이도 엄마도 감동받은 책이였다.
🔖라지는 처음 피아노 건반을 두드렸을 때
자신이 내고 싶은 소리를 내며 즐거웠어요.
하지만 본격적인 피아노 레슨이 시간되자
실력은 점점 늘었지만 라지는 점점 싫증을 느꼈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나서
나는 라지의 아버지처럼 아이들의 즐거움을
뺏는 엄마는 아닌가하고 깊은 생각을 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아이들의 즐거움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즐거움이라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건지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