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곳이 미술관이야
양소이 지음 / 창비교육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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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곳이 미술관이야

《모든 곳이 미술관이야》와 함께하는 독자들은 누구나 앞표지에 뚫려 있는 구멍을 활용해 주변을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 책은 같은 환경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다가올 수 있음을 ‘액자’라는 상징을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주어 정말 흥미롭습니다. 앞표지에 구멍을 뚫어 책 속 주인공이 읽는 책의 형태를 실제 책의 물성으로 구현한 점이 인상적이랍니다.
《모든 곳이 미술관이야》는 자연을 단순한 관찰의 대상이 아닌, 상상하며 관계 맺는 대상으로 조명한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그리고 동식물의 주요 특징을 단순화해 조형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연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곤충들의 묘사에 있어 생태적 특징을 살리면서도 캐릭터처럼 친근하게 표현해 곤충을 낯설어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도 거리낌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책을 매개로 자연을 관찰하면서 닮은 점을 찾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어린이 독자의 생태적 상상력은 더욱 풍성하게 자라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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