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글쓰기 생각쓰기

글쓰기 생각쓰기 - 좋은 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윌리엄 진서 지음, 이한중 옮김 / 돌베개 / 2025년 2월

좋은 글은 어떤 방향과 방법으로 써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입니다.

시원스쿨 지텔프 기출 VOCA

시원스쿨 지텔프 기출VOCA - G-TELP KOREA 공식 지정 지텔프 핵심 빈출 어휘 1,500개 수록
시원스쿨 어학연구소.곽지영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지텔프는 공무원 시험, 전문자격증 시험 등 공인영어 성적을 요구하는 시험에서 최근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텔프는 다른 공인영어시험보다 문항이 적고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평이해서 요즘 응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텔프도 영어 시험이다보니 무작정 응시를 한다고 해서 원하는 점수가 바로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다른 영어 시험이 그렇듯 지텔프도 기초가 충분히 있어야 시험을 봤을 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교재는 실제 시험에서 알아두어야 하는 어휘를 기출되었던 부분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지텔프 시험에서 이전에 기출된 어휘를 중심으로 정리하여 제시하고 있다. 여느 영어시험이 그렇듯 지텔프도 공부를 하려면 어휘가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어휘에 대한 암기 없이는 공부를 할 때 진도가 나가지 않을 뿐더러 시험을 봤을 때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단어에 대한 숙지를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학습 사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교재는 이미 실제 시험에 출제된 내용을 정리했기 때문에 효율을 높여주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준다고 할 수 있다.

지텔프 시험을 대비하며 단어를 외울 때는 일생생활에 쓰이는 수준과 인물, 사회, 과학, 교양 등 특정 전문 분야에 관한 단어가 함께 출제되기 때문에 이를 학습하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모든 내용을 암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단어를 숙지하고 있다면 실제 시험에서 문제를 풀이하는 데 있어 큰 어려움을 없다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독해 문제에서 나오는 패러프레이징을 잘 알아두는 것이고, 또한 동의어, 유의어에 대해서는 각 영역에서 골고루 출제되기 때문에 충실히 학습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 교재는 지난 10년 동안 시험에 출제된 단어를 모아 빈출도가 높은 순서로 정리한 교재이다. 빈출도에 따라 암기를 하면 학습에 효과적이지만 빈출도가 낮다고 해도 동의어 문제는 그와 상관없이 출제되기 때문에 확실히 이해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각 단어에 주요 동의어를 함께 수록했고 파생어도 같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30일에 걸쳐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플랜을 구성했기 때문에 이를 따르면 학습의 효과를 얻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공인영어 점수가 필요한 시점에 토익을 준비할지, 지텔프를 준비할지 고민을 했었다. 두 시험 모두 많은 기관에서 요구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토익이 더 많은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어서 고민이 됐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영어에 약한 나에게 지텔프가 공인 영어 점수를 만들기에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어 선택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어휘 공부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는데 이 교재를 만나게 되어 공부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지텔프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 교재가 어휘 학습에서 유의미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 생각해 권하고 싶다.

2025 단기 합격 해커스공기업 NCS 통합 기본서

2025 단기 합격 해커스공기업 NCS 통합 기본서 (필수과목+전략과목+모의고사 5회분) - 한국전력공사·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민건강보험공단·IBK기업은행 등 공사 공단 및 금융권 필기 전형 대비ㅣ본 교재 인강ㅣNCS 필수 암기 노트ㅣ무료 바로 채점 및 성적 분석 서비스
윤종혁 외 지음 / 해커스공기업 / 2025년 1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ncs는 우리말로 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 이는 산업현장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현장의 직무요구서를 의미한다. 그리고 그 특성은 한 사람의 근로자가 해당 직업 내에서 소관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실제적인 수행능력을 의미하며, 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모든 종류의 수행능력을 포괄하여 제시하고, 모듈 형태로 구성된다. 이처럼 이 교재 <2025 단기 합격 해커스공기업 NCS 통합 기본서>는 NCS 기반의 채용에서 필요한 각 사항들을 세부적으로 구분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교재는 공기업 ncs를 대비하며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교재를 구성에 따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권은 필수과목편으로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을 다루고 있다. 2권은 전략과목편으로 자기계발능력, 대인관계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조직이해능력, 직업윤리를 다루고 있다. 3권은 모의고사편으로 실전모의고사를 총 4회 제공하고 있다. 4권은 정답해설편으로 앞서 각 3권의 정답과 해설을 하고 있다. 이 교재는 이와 같은 구성으로 ncs 채용을 대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내부적인 구성을 살펴 보면 핵심이론정리를 통해 자주 출제되고 있는 이론에 대해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필수암기노트'를 통해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하는 이론을 정리해서 학습을 하는 독자 입장에서 핵심적인 사항을 보다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론 학습을 한 뒤에는 대표기출유형, 적중예상문제, 고난도 psat형 문제로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어떤 공부를 하든 이론이 정리되면 그다음 문제 풀이를 통해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 중요한데 이 교재는 이와 같은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공무원 시험을 보는 젊은 청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공기업마다 차이는 있지만 공무원의 안정성과 사기업의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이 공기업의 특성이어서 젊은 사람들이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공기업을 목표로 한다면 우선적으로 ncs를 통과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한 과정을 무사히 넘어가려면 적절한 교재를 찾는 일이 필요하다. 이 교재 <2025 단기 합격 해커스공기업 NCS 통합 기본서>는 공기업대비, 금융권대비를 목표로 NCS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유의미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준다고 생각해 권하고 싶다.

해커스 토익 실전 LC + RC 3

해커스 토익 실전 LC + RC 3 (모의고사 문제집 + 해설집) - 최신 토익 기출경향 완벽 반영 ｜리스닝 5회분+리딩 5회분｜교재 실전용+복습용 MP3｜토익 학습 어플 빅플｜단어암기장(PDF) 제공 ㅣ 해커스 토익 실전 LC + RC (모의고사 + 해설집) 3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5년 1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토익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언어 본래의 기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 또는 국제 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 시험은 일상생활 및 비즈니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되었고 주로 협력 개발, 재무 회계, 일반 업무, 기술 영역, 사무 영역, 물품 구입 등 실용적인 주제들을 다룬다. 이 교재 <해커스 토익 실전 LC+RC 3>는 토익 시험을 준비하여 실전에 적합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재를 구성에 따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최근까지 출제되었던 경향을 토대로 모의고사 문제를 만들었다. 어떤 시험이든 문제가 어떻게 나오고 있는지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토익은 유형이 정형화 되어 있고 하나의 공식과도 같은 패턴이 있어서 이러한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해커스에서 출간된 이 교재는 현시점에 어떻게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유효하고 유의미한지 모의고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토익 시험을 대비하는 데 있어 적합한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충실한 해설을 통해 모의고사 문제를 풀이하면서 부족하거나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학습을 통해 현재 나의 실력을 점검하고 어떤 부분을 특히 공부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해설집을 통해 가장 최근 기출경향을 더욱 상세히 파악할 수 있어서 최신토익경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고 토익단기졸업에 충분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토익을 공부하다 보면 해설집의 역할이 굉장히 큰데 해설집이 잘 구성되어 있느냐가 좋은 토익 교재의 조건이라고 해도 무방하여서 그런 점에서 이 교재는 토익에 최적화된 교재라고 생각이 든다.

다른 시험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토익은 교재를 잘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교재를 통해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이 달라지고 시험의 결과도 달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미 검증된 교재를 많이 선택하게 되는데 그런 점에서 이 교재 <해커스 토익 실전 LC+RC 3>는 가장 최근 기출경향을 담고 있어 최신토익경향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토익단기졸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교재라 생각해 권하고 싶다.

써니쌤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 캔바

써니쌤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캔바
써니쌤 강성은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12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캔바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제는 소셜미디어가 우리 일상에 깊이 들어와있고 마케팅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 만큼 자기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고 유통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여기서 디자인을 얼마나 실용적이면서도 대중 친화적으로 하느냐가 관건이 되었다. 이전에는 전문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문가 수준의 디자인 실력을 갖춰야 했다면 이제는 다양한 디자인 플랫폼이 출시되어 초보자라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책이 알려주는 캔바가 바로 그러한 디자인을 하는 데 유용한 도구이다.

캔바를 활용하게 되면 어렵고 복잡한 전문 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자기만의 아이디어를 디자인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된다. 그래그, 드롭 방식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어서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어도 다양한 템플릿과 소스를 활용해 쉽고 빠르게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고 수준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AI 기능과 플러그인 앱을 이용해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 등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도 있다. 책에서는 그처럼 캔바를 다양한 목적으로 다양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책을 구성에 따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입을 하는 방법, 홈화면의 구성 방식, 템플릿을 검색하는 방법 등 처음 캔바를 시작하느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기초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둘째, 실제 디자인 작업 화면에 있는 각각의 메뉴의 위치와 기능, 실제 사용 예시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셋째, AI 기능을 포함한 플러그인 앱의 실제 사용 방법을 설명하며 더욱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넷째,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각 SNS의 콘텐츠를 캔바를 통해 어떻게 제작하고 변형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캔바는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디자인을 해야 하는 직장인, 사업자, 소상공인, 마케터 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SNS 콘텐츠부터 시작해 랜딩 페이지, 카드 뉴스, 사업계획서, 뉴스레터, 설문지, 전단지, 이력서, 포트폴리오, 명함 등을 만들 수 있고 로고, 포스터, 배너, 전단지, 전자책, 스토리보드, 기획안, 브로슈어, 메뉴판 뿐만 아니라 유튜브 썸네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틱톡 영상 등 여러 형태로 디자인이 필요한 곳에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디자인 툴이라고 할 수 있다.

캔바라는 디자인 프로그램에 대해 이름은 들어봤지만 그 기능과 사용법은 자세히 알지 못해서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예전에 디자인을 배울 일이 있어 당시 가장 보편적이었던 포토샵을 배운 적이 있는데 기능이 워낙 다양하고 사용법도 복잡해서 초보자가 배우기에 쉽지 않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이번에 캔바 사용법을 다른 이 책을 읽고 이제야 초보자도 쉽게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생각에 반가운 마음마저 들었다. 이 책을 캔바를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