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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역사 2 - 스타트업에서 지적재산권 전쟁까지 ㅣ 비즈니스 코믹 시리즈 6
미타니 고지 지음, 히다카 쇼 그림, 김은혜 옮김, 호시이 히로부미 시나리오 / 비씽크(BeThink)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기업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할 때 무엇을 향해 어떤 방법론을 가지고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까. 2권은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의 방향성과 내용에 대해 서술한다. 비즈니스 모델은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며 혁신을 이뤄왔다. 그 혁신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아 모험하고 도전하는 혁신가들이 있었다. 그들은 어떻게 아이디어를 찾았으며 어떻게 혁신을 이뤄낼 수 있었을까.
혁신가들은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뛰어넘는 것을 끊임없이 찾았다. 기존의 아이디어를 섞어보고 뒤집어보고 거꾸로 생각해보며
그들은 보통 사람들의 시각을 뛰어넘는 아이디어를 찾아 모험을 감행했다.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통념을 뛰어넘지 못하고 고정관념에
갇혀 새로운 것을 찾지 못할 때 그들은 저 너머를 볼 수 있었다. 모두가 만류하는 길을 혁신가들은 새로운 아이디어 하나를 가지고
뚜벅뚜벅 걸어갔다. 그리고 그들은 기존의 비즈니스를 뛰어넘는 혁신을 이뤄낼 수 있었다.
그들이 만든 혁신의 무대는 큰 비즈니스에서 작은 비즈니스 및 개인으로 눈에 띄게 이동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기술로는
IT 클라우드 및 크라우드 펀딩을 꼽을 수 있다. 대형 IT 기업이 성공한 벤처를 수백, 수천 억 원에 매수한 후 새로운 벤처를 세우는
자금으로 회전시킨다. 21세기에 벌어지고 있는 다이내믹한 비즈니스 혁신은 기존의 방법과는 다르다.
그러나 커다란 사회적 변화와 이노베이션이 저절로 AI와 스마트폰을 낳는 것은 아니다. 상품과 서비스와 조직을 바꾸고 비즈니스를
바꾸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앞으로 혁신의 시대에는 새로운 리더십과 조직문화가 필요하다. 새로운 기업과 새로운 기업가는 사람에 대해
새로운 면을 발견해야 하고 사람을 통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
수많은 성공한 기업과 기업가들은 단 한번의 도전으로 지금의 혁신을 이뤄내지 않았다. 그들은 수많은 시행찾오를 겪었고 수많은 실패를
겪어야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자리에서 주저 앉거나 머물러 있지 않고 그 실패에서 지금까지는 깨닫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강점을 발견해
지금의 성공한 기업을 일구고 혁신을 상징하는 기업가가 될 수 있었다. 그들의 성공사례를 보며 많은 시사점을 얻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새로운 것을 향한 통찰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