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친사람들을 많이 마주하다보니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책장에서 눈에 걸린 책입니다. 현실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인간의 이기적임과 악함이 조명되지만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하고 친절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잖아요. 저는 그런 따뜻함이 실제로 생존과도 이어져있다 생각합니다. 사람은 절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책 제목이 눈에 들어온 것 같아요. 아직은 앞부분만 읽었지만 기대한만큼 따뜻한 책이길 바라며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