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으로 끝내는 TOSEL준비!!! TOSEL HOLIC유형기본서 시리즈는 영어 구사능역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유도하고 실제 TOSEL 시험의 유형을 중점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단 권으로 구성된 책이다. 우리 아이를 엄마표로 공부시키고 있는 나로서는 솔깃해지는 설명이 아닐 수 없다. 일단 책을 먼저 살펴보니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시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한 것.. 이것은 어떤 기술적인 능력보다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TOSEL HOLIC은 기본을 밑바탕에 두고 시험 출제 경향분석과 요구사항 그리고 다양한 예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시험 보기 전에 충분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올 해는 1월 23일 첫 시험이 시작된다. 그럼 이 책의 구성을 한 번 살펴 볼까...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던가.. TOSEL시험은 비 영어권 국가들의 영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영어 구사능력을 측정하여 그 결과를 인증하는 영어 능력인증 시험 제도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EBS에서 주관을 한다는 점과 실제 TOSEL활용 사례등을 읽어 보면서 전의를 불태우자.ㅎㅎㅎ 일단 우리 아이의 레벨은 JUNIOR이니 등급표와 영역별 문항수를 숙지하고 수험생 가이드 또한 꼼꼼히 살펴 본다..(모두 책에 자세히 나와 있어 안심)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은 유형분석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는 점!!! 문제와 함께 풀이 요령이 실려 있어서 아이들이 문제 유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제 자신감이 UP 되었으면 문제 풀기로 고고씽!!! PART A에서는 상대방의 말에 대한 정확한 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문제 유형이란다. 의문사 의문문에 대한 간단한 정리가 먼저 되어있으므로 잠시 깜빡했던 내용도 슬그머니 꺼내 놓을 수 있다. 또한 sample Question과 숙지해야 할 단어가 정리 되어 있으므로 꼼꼼히 살펴 보고 문제를 풀면 된다. 오호!! 생각보다 할만하다는 우리 아이...기특도 하다. 아이들 책이라 그런지 구성도 산뜻하다. 문제로 나오는 그림에도 신경을 써서 색감에 민감한 우리 아이도 무척 좋아하는 눈치다. 사실 아이에게만 영어 공부를 시켰지 영어를 잘 못하는 나로서는 아이가 틀렸을 경우 난감하다. 그런데 정답 및 해설이 분책으로 되어 있고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므로 고민 끝!! 물론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 할 수 있으므로 자학자습의 습관을 들이는데도 도움이된다. 수험서라고 해서 많이 딱딱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알차고 구성이 잘 되어 있어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