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토리 디자인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드 스토리’ 만드는 법에 관하여
호소야 마사토 지음, 김현정 옮김 / 비엠케이(BMK)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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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 디자인>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드 스토리를 만드는 법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19개월 동안 일본 잡지 <닛케이 디자인>에 연재한 글을 모아 편집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 닿는 문구는 좋은 브랜드 스토리는 브랜드 스토리를 쓰는 사람이 진정 제대로 된 삶을 살았을 때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다.

 

좋은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조건으로 스토리는 심플해야 한다, 지효성이 있어야 한다, 배울 점이 있어야 한다, 원풍경이 있어야 한다고 책에서 강조한다. 여기서 지효성은 기억이 담긴 서랍이다.

 

기업이나 개인은 브랜드 스토리가 일단 팔리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구매 후 소비자들이 재구매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디자인이 단순히 독특하다거나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소비자들은 구매하지 않는다.

 

<브랜드 스토리 디자인>은 브랜드를 공부하는 학생, 직장인, 그리고 인스타 등을 통해 수익화를 원하는 사람이 피드를 만들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일독을 권한다. 좋은 책을 출간해 준 작가 호소야 마사토와 BMK출판사에 감사를 전한다.

 

책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면

 

스토리에는 웃음과 눈물 등 희로애락을 느끼게 하는 요소가 있어 우리는 감정 이입을 하게 되고, 마치 내 일처럼 생생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심플하게 꾸며진 스토리가 나아가 고객 안에서 완성되는 것이야 말로 좋은 스토리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스토리는 자극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활자의 경험을 풀어나가는 것이다.

 

스토리의 기둥, 다섯 가지 플롯?

사고, 성격, 행동, 갈등, 해결이다.

 

스토리에는 기둥과 주춧돌이 있다. 주춧돌은 대체로 변하지 않지만, 기둥은 시대 분위기와 함께 언제나 변화한다.

 

플롯은 브랜드 스토리의 설계도다. 플롯은 쓰다, 묘사하다, 점을 찍다, 놓다등의 의미를 갖는다.

 

책에 좋고 나쁨은 없다. 있다면 현재 자신에게 맞다, 맞지 않다 정도다.

 

책은 답을 얻는 것뿐만 아니라, 생각을 계속하기 위한 도구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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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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