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망치지 않는 대화법 - 후회가 줄고 오해가 풀리는 소통의 기술, 2023 세종도서 교양 부분 선정
임정민 지음 / 경향BP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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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관계를 망치지 않는 대화법

저자 : 임정민

출판사 : 경향BP

 

<관계를 망치지 않는 대화법>에서 작가는 말은 내 삶의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말을 생각 없이 한다. 내가 내뱉는 말이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혜 있는 사람이나 인성이 좋은 사람은 말을 가려서 하거나 말하기 전에 반드시 생각을 한다. 이런 사람들은 적이 없고 사람들이 추종하게 된다. <관계를 망치지 않는 대화법>은 인간관계로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솔루션을 주는 책이다.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책 내용 중 독자들이 알고 있으면 좋겠다는 구절은

 

태도는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거대한 차이를 만든다.

<윈스턴 처칠>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진정한 대화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 쌍방향 소통을 중심에 두고 좋은 태도로 상호 교류하는 것이다.

 

삶의 문제들은 자신의 태도에 따라서 최악이 될 수도 있고, 최상이 될 수도 있다.
<존 맥스웰>

 

 

행복한 사람은 좋은 환경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태도를 지닌 사람이다.

 

품격있는 말은 온도가 다르다.

 

공격적인 말은 순화하여 같은 말도 기분 좋게 하는 말 습관을 기르라.

 

침묵은 또 다른 소통 언어이다.

 

빨리 친해지는 것보다 적정한 거리두기가 더 중요하다.

 

모진 말로 생채기를 내면 관계가 망가진다.

 

상대를 다그치면 대화를 그르친다.

 

첫 단추를 꿰듯 첫마디가 중요하다.

 

거친 말로는 상대를 설득할 수 없다.

 

무심코 뱉은 말이 이미지를 망친다.

 

듣고 자란 말이 태도가 된다.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다.

 

동조해 줄 때 끈끈해진다.

 

내 감정의 근원이자 원인은 욕구이며, 그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서 감정으로 나타난다.

 

자신의 욕구에서 답을 찾고 원하는 바를 정확하고 부드럽게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면 갈등이 생겨도 한결 원만하게 넘길 수 있다.

 

신경계는 죽을 때까지 유연한 변화를 계속하며, 어떠한 생각이나 행동을 계속 반복하고 자극을 주면 그게 재조직화 돼서 새로운 회로가 형성된다고 한다.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계속하면 긍정적인 회로가 생겨나고,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반복하면 부정적인 회로가 만들어진다.

 

가소성은 앞으로 실현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뇌 가소성의 원리를 이해하면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잇으며, 독설이 아닌 긍정적이고 따뜻한 말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말을 안 해서 후회했던 적보다 말을 해서 후회한 적이 많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는 것보다 침묵하는 게 관계를 해치지 않을 수 있다.

<미셀 드 몽테뉴, 프랑스 사상가>

 

감정이 앞서는 상황에서는 말을 줄이고 침묵하는 편이 낫다.

 

거절할 때 나오는 상대의 모습이 진짜다.

 

나르시스트형 인간은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간다는 듯이 행동하고 모든 관심을 독차지하려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모른다.

 

미국 정신과 전문의이자 UCLA 교수인 주디스 올로프는 2004년 발표한 <포지티브 에너지>에서 타인의 긍정 에너지를 빼앗는 사람을 에너지 뱀파이어라고 최초로 명명했다. 그녀는 에너지 뱀파이어를 7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나르시스트형, 분노중독자형, 피해자형, 드라마퀸·킹형, 지배광·비형가형, 수다쟁이형, 수동공격적인 사람이 여기에 해당된다.

 

수다쟁이형은 대화 중에 끼어들 틈도 주지 않아 듣는 사람을 지치게 한다.

 

주파수가 낮은 중저음 목소리는 안정감, 신뢰감, 지적인 느낌을 주어 많은 사람이 매력을 느끼며, 권위를 심어 주기도 한다. 목소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 목소리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러닝은 상대의 무의식에 우리는 비슷해요, 친해지고 싶어요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과 같다.

 

주변 사람들과 스트로크를 주고받으며 친밀한 시간을 보냈을 때 우리는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관계를 망치지 않는 대화법>은 우리가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가 많다. 많은 사람이 읽고 실천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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