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표현력 - 침묵하지 않고 나를 표현하는 힘
이윤영 지음 / 한언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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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기표현력

저자 : 이윤영

출판사 : 한언

 

<자기표현력>은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전쟁터에서 자기표현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서 힘들게 살아간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한다면 좀 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책 <자기표현력>은 탄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

 

책 내용 중 독자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구절은 많고 많다. 그 중 일부를 열거하면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내 생각과 감정을 모른다.

 

당신의 표현은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표현은 불안을 잠재운다.

 

표현은 나를 씩씩한 사람으로 만든다.

 

자기 표현은 긍정적인 나를 만든다.

 

감정은 기쁨, 슬픔, 사랑, 고마움, 즐거움, 불안, 공포 등이 있다.

 

사람마다 원하는 욕구의 크기와 양상은 다르다.

 

매슬로우의 욕구 피라미드뿐만 아니라 내가 가장 원하는, 내 안의 욕구에 귀를 기울이라.

 

내 욕구에 순위를 매겨보는 작업을 통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내가 안정적인 표현을 하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금방 알게 된다.

 

나를 소개하는 글에는 자신만의 철학이 내포되면 좋다.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신념이 있는 사람의 표현은 자신만의 독특한 철학에서 나온다.

 

좋은 표현력을 갖추는 5가지 방법?

진부한 표현은 지양한다. 상황에 맞는 표현을 사용한다(TPO, time place occasion, 시간, 장소, 상황이 중요하다), 적확한 어휘를 사용한다,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독자를 배려해야 한다.

 

슬픔과 고통을 글로 표현할 때는?

일단 의식의 흐름대로 쓴다. 맞춤법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 구조나 문법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시간을 정해놓고 쓰라. 다 쓰고 난 후 딱 한 번만 묵독하라.

 

1년 평균독서량이 1년에 단 한 권도 안 된다고 하는 사람이 70%이상이다.

 

문해력?

글을 읽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얻는 힘이다. 문해력이 높다는 것은 텍스트를 잘 이해하며 동시에 읽은 내용을 잘 정리할 수 있고, 이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책을 읽는 행위 외에 문해력을 늘릴 방법에 관한 연구나 논문이 나온다면 그 사람은 노벨상을 받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덕질을 응원하고 추앙합니다. 덕질이야 말로 자기 자신의 내면을 끌어내는 가장 쉬운 방법이자, 자신을 이해하는 최고의 수단이며,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신을 표현하는 글쓰기는?

본인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흥미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쓰면 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좋은 것은 좋다고, 아쉬운 것은 아쉽다고 표현할 용기를 가지라.

 

비평을 쓸 때는 최대한 콘텐츠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한 후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석해야 한다.

 

필사한 내용에 대한 내 생각을 반드시 2~3줄 정도 적어보라.

 

언어의 존재 목적은 소통이다.

 

칼럼(저널)은 개인의 주장과 의견을 표현하는 글의 한 장르다.

 

한 개인의 경험을 통해 사물이나 생각, 현상이 얼마든지 개별적으로 재해석되고 조정된다.

 

글은 누구나 쓸 수 있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은 누구나 표현할 수 있다. 글쓰기는 한 개인이 살아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최고이자 유일한 수단이다.

 

애절한 가사를 쓸 수 있는 비결?

저는 상처가 오래 가는 사람인 것 같아요. 상처를 너무 쉽게 떠나보재지 말아야 한다. 상처가 오래 머문 자리에는 반드시 좋은 표현이 될 수 있는 여러 감정과 생각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글을 소리내어 읽어보라.

 

사람마다 얼굴 생김새가 다르듯 타고난 재능과 끼도 다르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재능과 끼를 타고난 사람이 있다.

 

재능과 끼로 똘똘 무장한 사람들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꾸준히 하는 것이다.

 

우리는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많은 것을 포기한다.

 

위대한 일은 갑작스러운 충동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느리지만 작은 일들이 여러 번 연속적으로 이어질 때 마침내 이루어진다.”

<빈센트 반 고흐>

 

내 언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칼 세이건은 <코스모스>에서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탐험의 정신과 낯선 사회와의 접촉은 자기만족의 타성을 송두리째 흔들었다고 말한다.

 

표현은 자신의 내면의 힘을 통해 얻은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표현을 하는 이유?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이방인>을 쓴 알베르 카뮈는 어린 시절 지독한 가난을 경험했다. 그의 에세이에는 빈곤과 가난에 대한 그의 생각이 잘 드러나 있다. 그는 가난 속에서도 즐거음을 잃지 않았고, 가난이 오히려 자신에게 변함없는 마음 그리고 묵묵한 끈기를 가르쳤다고 말했다.

 

<자기표현력>은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훌륭한 책을 출간한 이윤영작가님과 한언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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