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항재 옮김 / 에디터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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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

저자 : 레프 톨스토이

출판사 : 에디터

 

<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는 우리가 매일 읽으면서 내면을 갈고 닦을 수 있는 훌륭한 수련서다.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은 성경, 탈무드, 공자, 노자,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부처의 가르침, 존 러시킨, 블레즈 파스칼의 글들을 종합한 것이다. 모든 말들이 다이아몬드와 금보다 귀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귀한 책은 집에 소장하여 매일 읽으면서 바른 마음을 가지는데 활용하면 좋겠다.

 

책 속에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구절은 많고 많다.

 

참으로 위대한 모든 것은 알게 모르게 천천히 일어난다(루키우스 세네카)

 

정신적인 일에 만족이란 없다.

 

사랑과 선행으로 내적 평화를 얻고 자기 운명에 만족하는 인생을 살아라. 그러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사람들은 수다쟁이에게는 5000루블을 지불하면서 땅을 파는 일꾼이나 사상가에겐 50코페이카를 지불한다. 이것이 일반법칙이다.(존 러스킨)

 

항상 죽을 준비가 된 사람만이 참으로 자유롭다(디오게네스)

 

가장 좋은 생각은 보통 아주 쉽게, 어떻게 오는지도 모르게 떠오른다.

 

모든 진리의 근원에는 하나님이 있다(블레즈 파스칼)

 

욕망보다 더 고통스러운 죄는 없다. 탐욕보다 더 무거운 죄는 없다.

 

정신적인 완성에 일생을 바친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항상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만족한다.(블레즈 파스칼)

 

혀가 순하면 혀보다 더 좋은 것이 없고, 혀가 악하면 혀보다 더 나쁜 것이 없다(탈무드)

 

현자들 사이에서 평생을 지내다 보면, 사람에게 침묵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음을 알게 된다. 말이 많은 사람은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다.

 

현명한 사람은 신의 뜻을 실행한다.

 

세상에서 물보다 더 부드럽고 겸손한 것은 없다.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부드러운 것이 딱딱한 것을 이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알고 있지만 아무도 실천하려 하지 않는다.(노자)

 

너를 모욕하는 사람의 기분에 휩쓸리지 마라. 그 사람이 널 끌고 가고 싶어 하는 길로 들어서지 마라. 너를 모욕하는 사람에게 복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솔직히 말해 연습을 통해서만 글을 아름답게 쓸 수 있다. 이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습관의 문제다.(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너희를 증오하는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어라(마태복음 544)

 

나의 몸은 외부의 모든 불행과 고통을 겪게 마련이다.(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받을 것이다(마태복음 2413)

 

높은 덕을 지닌 사람은 곧은길을 따라 끝까지 걸어가려 애쓴다.

 

인간의 본성은 곧다. 살아가면서 이 본연의 곧음을 잃어버리면, 인간은 행복해질 수 없다.(공자)

 

사람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사람과 다른 존재와의 다양한 교섭에서 생기는 감정과 훈계, 그리고 감화이다.

 

하나님은 양심과 이성의 힘을 빌려 사람의 마음속에 믿음을 심는다.(블레즈 파스칼)

 

성인은 선한 마음으로 선한 것을 맞이하고, 악한 것도 선한 마음으로 맞이한다.(노자)

 

성인은 세상에 살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 마음을 쓴다. 성인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한다.(노자)

 

명상은 불멸에 이르는 길이고, 경솔은 죽음에 이르는 길이다. 늘 명상하고 깨어 있는 사람은 결코 죽지 않는다.(부처의 가르침)

 

오직 다른 사람의 눈으로만 자신의 결점을 볼 수 있다.(중국금언)

 

모든 사람은 자신의 결점, 단점, 온갖 나쁜 측면을 분명히 볼 수 있는 타자라는 거울을 갖고 있다.(아르투르 쇼펜하우어)

 

모든 새로운 욕구는 새로운 결핍의 시작이고, 새로운 슬픔의 싹이다.(볼테르)

 

영혼은 영혼을 주신 하나님에게 돌아갈 것이다.(전도서 127)

 

신에 대한 인식이 너의 마음속에 자라기 시작하면 너의 연약함도 떨어져 나갈 것이다(라마크리슈나 파라마한사, 인도철학자)

 

천 년 동안 어둠이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해도 빛이 그 공간에 스며들면 그 공간은 금방 밝아진다. 너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너의 마음이 오랫동안 어둠에 묻혀 있었다 해도 마음속에서 신이 눈을 뜨자마자 온통 밝아질 것이다(라미크리슈나 파라마한사)

 

심판하지 말고 심판을 받지도 마라. 왜냐하면 심판하는 대로 똑같이 심판을 받기 때문이다. 너는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느냐?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꺼내라.(마태복음 71~5)

 

선행을 늘리기 위해서는 해야만 하는 것을 가장 먼저 하고, 여기에서 나오는 이익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하늘의 이치를 깨닫기 위해서는 겸손해지고 자신을 믿어서는 안 된다.(공자)

 

논쟁을 삼가라. 아무도 설복시킬 수 없다. 견해는 못과 같은 것이다. 못은 때리면 때릴수록 더 깊이 들어가는 법이다.(유베날리스, 고대 로마시인)

 

큰 나무는 작은 나뭇가지에서 시작되었다. 구층 탑은 작은 벽돌 쌓기에서 시작되었다. 천 리 길 여행은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의를 기울여라. 그러면 너는 착수한 일을 완수할 것이다.(노자)

 

삶의 목적은 삶의 모든 현상에 사랑이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참된 삶은 사랑의 삶이다.(레프 톨스토이)

 

나쁜 일, 즉 우리에게 불행을 가져다주는 일은 쉽게 일어난다. 그러나 우리에게 유익하고 좋은 일은 어렵게 마지못해 일어난다.(부처의 가르침)

 

참된 선행은 결코 자기 그림자인 명예를 뒤돌아보지 않는다.(요한 괴테)

 

악의 뿌리는 진리에 대한 무지다. 이 뿌리에서 고통의 열매 천 개가 매달린 망상의 나무가 자라난다.(부처)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시지만 눈에 띄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영혼도 모든 것을 보지만 눈에 띄지 않는 본질이다.(탈무드)

 

사람은 정신으로 산다. 육체, 즉 내적인 힘을 내포하고 있는 그릇에 있다고 말하지 마라. 사람의 모든 겉모습은 오직 이 정신의 힘에 의해 살아 있다. 정신의 힘이 없는 사람의 겉모습은 직공 없는 베틀이나 서기 없는 펜과 같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앎은 끝이 없다. 가장 학식 있는 사람도 무식한 농부처럼 참된 앎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존 러스킨)

 

<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는 톨스토이가 20년 동안 성현들의 글을 읽고 좋은 글들을 발췌한 후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것이다. 이 책은 성경처럼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일용할 양식의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읽고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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